[공모전]마족의 세뇌기술은 세계제일!!

떼찌떼찌

성별: 남성
나이: 86
능력치: [근력A+/A+][민첩A+/A+][체력A+/A+][마력A+/A+][정신A+/A+][매력 C+/C+]
재능: 전투(희귀), 마법(희귀), 교육(영웅)
특성: 재생, 천무지체, 야간시야, 달의 가호, 어둠의 가호, 마성
특수: 최약의 운명, 개그보정의 불사신

"이 몸은 위대한 마계의 고위마족이자! 알카트라즈의 간수장! 떼찌떼찌! 이 몸에게 거역한 버러지놈들! 죽여주도록하마!"

떼찌떼찌는 개의 머리를 하고 전신이 털가죽으로 뒤집힌 강대한 고위 마족으로, 마계에서도 가장 흉악한 감옥을 지키는 간수장으로 임명됬을 정도로 상당히 유능한 존재입니다.
거만한 언사를 보이면서도 포로들을 잘 챙겨주고 규정을 벗어나면서도 병든 포로들을 치료하고 도와준 탓에, 떼찌떼찌는 포로들에게는 마족에게 붙잡혀서 저 모습으로 개조당한 후 탈출해서 마족인척 파고들은 스파이라고 오해를 받았고, 그 오해는 검선이 감옥에 쳐들어와 포로들을 구출 해낼때까지 이어졌기에, 마족의 실험에 휘말린 불쌍한 피해자로서 마계의 감옥에서 구?출 받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떼찌떼찌는 반발하면서 나는 마족이다! 하고 저항했지만.. 마족들에게 세뇌 당했다고 여겨져서 세뇌를 풀어낼 방법을 총동원해보았지만, 떼찌떼찌는 세뇌된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인간 마법사들은 마족의 세뇌기술은 그 끝을 알수없구다!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떼찌떼찌는 마족 포로?생활 때의 경험을 살려 마족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라며 람파스 아카데미의 전술학과 조교수로 임명되었고, 떼찌떼찌는 당연히 마족을 배신할수 없다! 나는 매족노가 아니다 하면서 반발하면서도 슬쩍 구슬리면 어? 그런가? 그래도 아니다! 나는 마족의.. 어.. 그랬나? 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털어놓고는 했기에.. 그의 강의는 터키아이스크림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참고로 떼찌떼찌 본인은 무척 강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가 싸울때마다 매번 제대로 힘을 발휘할 상황이 안나오거나, 우연의 연속으로 무조건적으로 패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상대가 이제 첫돌을 맞이한 아기라고해도 말입니다. 그렇다보니 아카데미의 학생들도 교수들도 다들 그를 개성있는 외모의 일반인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VENT 1. 떼찌떼찌의 진심어린 분노.

"용서못한다! 용서못한다! 오레오!!! 이번에야 말로 네 녀석의 가죽을 벗겨주도록하마!!!!"

당신은 오레오한테 간식을 빼앗겨서 피눈물을 흘리면 덤벼들었다가, 순식간에 제압당한 떼찌떼찌 조교수님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조교수님이 일반인이고 상대가 신입생들의 벽인 오레오라고 한들, 고양이에게 패배하다니 저건 너무 처참한거 아닐까요?

당신은 바닥에 엎어져서 오레오의 냥냥 펀치를 맞고있는 조교수님을 부축해서 일으켜 세워준 다음,

오레오에게서 조교수님의 간식인 개껌.. 을 뺏아서 다시 건네주었고,

떼찌떼찌 조교수님은 순박한 얼굴로 웃으면서 당신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비전 단련법을 건네 주었습니다.

보상: 떼찌떼찌 조교수님의 단련법

떼찌떼찌 조교수님의 단련법: 매우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육체와 마나의 단련법입니다. 만약 이 방법을 믿고 수행에 전념한다면 매력을 제외한 모든 스텟을 B-까지 올릴수 있을겁니다만... 건네준 사람과 집필자가 떼찌떼찌 조교수님이군요.

EVENT 2. 떼찌떼찌의 예상치못한 배신.

마족들의 기습에 제대로된 대처도 하지 못하고 쓰러져버린 당신의 앞에 떼찌떼찌 조교수님이 나타났습니다.

일반인인 떼찌떼찌 조교수가 마족을 상대로 살아남을수 있을리 없다고 판단한 당신은 떼찌떼찌 조교수님에게 도망가라고 했지만.. 조교수님은 평소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