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보는 건데 뭔가 대단한걸 할 생각하지 말고 굉장히 뻔하고 있을 법한걸로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자! 하고 시작했지만

대충 이세계물을 하자! -> 이세계물이면 어떤 이세계지? ->  어떤 세상이지? 이곳 세력과 사회는 어떻게 돌아가지? -> 이곳이 판타지적인 요소는 뭐지? -> 판타지 요소의 원리는 뭐지? -> 플레이어는 어떤걸 취할 수 있지? -> 이런 세상의 인물들은 어떤 인물상이 있어야 재밌을까? -> ...->...->...


무한 증식해 나가는데 나 스스로가 굉장히 무력해지고 굉장히 두렵고 무섭다. 어떻게든 생각해 내면서 만들고는 있는데 이게 좋은지 어떤지도 감이 안잡히니까 ㄹㅇ 어둠속을 허우적거리는 느낌임.

아직 스킬이나 퍽같은거 구상은 거의 시작도 안했는데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