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Grimm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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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의 음마

음마 세자매










대충 지난 이야기

통수 맞고 죽었다



게임이 강제종료 되는데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다시 켜서 로드하면 된다



...안녕.

내가 누군지, 알겠어...?

...괜찮아, 대답하지 않아도 돼.

나는... 마그르트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



...응...

설마 이렇게나 많이 거짓말에 당하다니

....나도 친해질 찬스 놓쳐버렸고...

그렇지만...

언제나 나는, 너의... 

마그르트군의...편....

...친구니까.



몇 번이라도, 

몇 번이라도, 

네가 이 세계에 있는 한...

나와 마그르트군이... 

진정한 친구가 될 때까지...



.......다시, 이 [시간]에서...기다릴게.



"....어이... 어이어이... 응, 좀처럼 일어나지 않네..."

"...아, 움찔거리고 있어... 일어날까나...?"



"오, 드디어 일어났다. 마그르트군. 잘 지냈어? 에헤헤, 펫세쨩이야~♪"

......

......


아니 씹



"어라? 어떻게 된거야? 혹시 이쪽 세계로 올 때 기억을 잃어버렸어? 뭐, 그 편이 더 좋...이런,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잊었다는 걸로 치고... 나는 음마 세자매, 막내인 펫세야♪ 다시한번 잘부탁해, 마그르트군?"



"여기는 우리들 음마가 사는 세계야♪...마그르트군은 또 원래 세계에서 불러들여진 거야"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괜찮아? 혹시 쇼크로 말이 안나와...?"



"미안미안, 금방 원래 세계로 돌려줄테니까! 사실 마그르트군이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서... 마그르트군밖에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다른 음마가 마그르트군을 덮치더라도 내가 어느정도는 지켜줄테니까 그 점은 안심해줘! 두둥하고 진흙배에 탄 기분으로!"



"에헤헤~, 그럼, 일단 이쪽이야 이쪽!"



"늦어~! 자, 이쪽이야 이쪽~"



"전에는 장난치길 좋아하는 서큐버스가 있었는데, 최근엔 얌전해졌거든. 마음이라도 고쳐먹은건가...막 이러고"



"......"

"과연... 여기서 너를 덮칠 터인 서큐버스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약간 미래가 바뀐 모양이네"



"에헤헤헤, 맛있어 보이는 남자애 발견~♥ 어디로 가려고 하는걸까나~?"

"이런 곳에 인간이 헤메들어올 줄 몰랐지만 이 찬스 놓칠수야 없지...♥ 후후후... 잘먹겠습니~다♥"



"이게 본래 진행되야 할 장면... 이렇게 빠른 단계부터 미래가 바뀌다니 있을 수 없어"

"시간을 조작할 수 있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이상 말이야"



"그리고 너도... ...마그르트군의 반응. 마치 같은 일을 체험이라도 한 듯한 표정"

"아직 기억이 애매하지만... 아아, 점점 기억나기 시작했다. 그래, 이건 너에게 있어 2주차의 세계"



"소재를 모아받아서... 타워를 완성시켜... ...그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너의 목숨을 흡수했다"

".......다만, 하나만 생각나질 않아. 너의 혼을 흡수한 다음의 일이야"



"타워를 완성시켜, 너를 흡수한다는 목적을 달성했는데... 왜 시간이 돌아가 있는걸까.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음마는 나뿐인데..."

"그 다음, 내가 시간을 돌렸다...? 그렇다 한다면, 완전히 너를 흡수하지 못했으니까 이상의 미래가 오지 않았던 걸지도 몰라"



"...아무래도 상관없나. 어느쪽이든, 다시 한번 똑같이 너를 죽여 흡수해버리면 될 뿐..."

"....그렇지만, 그렇네. 이 시간까지 되돌렸다는 건,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지도 몰라"



"지금 여기서 너를 전처럼 죽이는 건 간단하지만, 그 전에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 너도 이유도 없이 죽임당하고 싶지 않잖아?"

"내가 너를 이용해, 죽여서 흡수하려는 이유. 죽임당하는 너에겐 그걸 알 권리가 있어"



".......안쪽에서 기다릴게"



"사는가 죽는가...가는가 보내는가... 여기는 그런 세계라고 쭉 생각했지만, 최근엔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해"


그렇다고 합니다




"살려줘..."

"괴로워..."

"...엠프레스님이 어떻게든 해주는게 아니었어!?"

"사라지고 싶지 않아... 사라지고 싶지 않다구..."



여긴 어디?



여기 집이었는데...

입장은 불가능함



기억의 교회

마찬가지로 입장불가



"...어때? 이게 미래의 음마들의 세계"

"원인불명의 강대한 힘이 세계전체를 뒤덮어, 모든 음마는 격렬한 고통을 맛보며 멸망해버려"



"붕괴한 미래에 도달할 때마다, 몇 번이든 시간을 되돌렸어. 시행착오를 하면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시간을 되돌릴 때마다 나의 생명을 깍으며..."



"여러가지 일을 시험했어. 그렇지만... 결말은 언제나 같아. 지금, 네가 보고 있는 이 모습이 그래"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의 횟수의 타임리프와 연구 결과, 음마를 멸망시키는 강대한 힘을 없애기 위해선, 인간계의 모든 생명을 흡수하는 수단밖에 없다고 걸 깨달았어"



"인간계와 음마계를 잇기위한 기관 [타워]를 이용해, 인간들의 힘을 흡수하지 않으면... 이 미래의 세계가 기다릴 뿐"

"지금까지 능력을 혹사시킨 탓에, 나의 몸은 앞으로 조금으로 사라져버려. 그 전에, 적어도... 음마들과 이 세계를 구하고 싶어"



"...사실은 이런 수단을 쓰고 싶지 않았어. 마력의 [그릇]으로서 끌고 온 인간이 네가 아니면... 뒤가 캥기지 않고 실행할 수 있었을텐데..."

"......아니"



"이제와서 이런저런 말하는 건 그만두자. ...이런 거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고 정했으니까"

"나는 엠프레스. 음마들의 여왕. 이 세계을 구하기 위해, 너를 죽여... 그리고, 인간계의 생명을 모두 흡수한다"



"......펫세타워의 가장 위에서 기다릴게"



"괜찮아!? 마그르트군! 나야 나! 펫세야! ...아니, 지금까지도 펫세였지만!"

"...즉...그러니까, 엠프레스에게 조종당하지 않는 순수한 펫세야!"



"더 이상 조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걸까? 드디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거야! 에헤헤~♪"

"...아니 [에헤헤~♪] 가 아니었지! 마그르트군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일이 말려들었는걸, 깜짝 놀랐다구!"



"내가 엠프레스에게 조종당할 때의 기억은 전부 남아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지만, 그 사람 여왕이지? 이런 비열한 짓 용서할 수 없어!"

"정정당당히 유혹해서 자신의 말로서 사용하긴 커녕, 나의 몸을 써서 번거로운 짓을 하다니! 덤으로 납치당한 탓에 몸 마디마디가 아프고!"


"나도 그녀석한테 불만을 말하지 않곤 못 참겠어! 이대로는 마그르트군도 또 죽임당할지도 모르고!"

"...나는 딱히 인간의 편을 들 생각은 아니지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인간이 없어지면 음마의 먹이도 없어지기도 하고"



"나는 여왕도 아니고 시간조작 능력도 없으니까 미래가 어떻게 된다던가 어려운 이야기는 잘 몰라. 그치만 분명 그 외의 방법도 있을거야..."

"그런바로! 이금부터는 정진정명 진짜 펫세가 마그르트군을 서포트해 갈테니까!"

"준비가 되면 바로 그 녀석이 기다리는 타워로 가자! ...에헤헤, 전부 끝나면 또 야한 짓 하게 해줘♪"



"...쿨럭...쿨럭..."

"...괴로워져오기 시작했다..."


"나는...올바를 터..."

"만약...이게 옳지 않다면...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은 무엇이었다는 거야...?"

"......반드시...구해보이겠어..."



집 앞에 친구가 된 음마 앞으로 워프 할 수 있는 수정이 생김

왜 이제와서 생기는진 모르겠지만



7층에 가면 샨디라와 재전 가능한 수정이 있음



친구...해야겠지...?



테크닉을 칭찬한다


얘는 거의 대부분의 커뮤가 효과가 없음

그나마 먹히는 것도 약간 올랐다로 끝남

선물도 곰인형만 조금 먹힘 러브 펜던트는 얘도 한방이긴 함

그래서 특수회화가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게 가장 빠르다

사실 러브 펜던트 있으면 한방이긴 한데



"후후후...바로 노예로 해줄 수도 있어...♥ 나한테 무릎꿇고 부탁해보렴...?"

샨디라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좋아하는 것은?



"물론 인간의 정으로 정해져있잖아...? 너한테서도 잔-뜩 짜내줄게...♥ 마지막은 스스로 나한테 원할 정도로...♥"

샨디라의 호감도는 변하지 않았다...

샨디라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버그인지 기믹때문인지 여기서 호감도 스크립트가 두개가 나오더라



다가간다



"나를 두려워하긴 커녕 당당히 다가오는거네...♥ 후후, 떨어트릴 가치가 있어 보여...♥ 꽤 용기 있는 면도 있잖아...♥"

샨디라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성대모사



마그르트는 펫세의 성대모사를 했다!

[펫세야~♪]

"어라, 펫세의 흉내? 잘 하잖아. [펫세] 정도는 아니지만... 후훗, 깊은 의미는 없어...♥"

샨디라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상기한 

칭찬 - 테크닉을 칭찬한다

토크 - 좋아하는 것은?

액션 - 다가간다

웃긴다 - 성대모사


를 모두 사용한 후 (순서는 상관없음)



강하게 도발한다


를 사용하면



"흐응...꽤 남자다운 면도 있잖아...♥ 마음에 들었어...♥ 인간에도 너같은 남자가 있는거네...후후후♥"

샨디라의 호감도가 한번에 크게 올랐다!



이 방법 말고도 그냥 깡으로도 올릴 수는 있는데 안하는게 낫다



그 꼬리 뒤가 보고싶어...



"어머...? 큭큭...♥ 혹시 마그르트군은 보지가 신경쓰이는거야...?♥ 큭...꼬리로 숨겨진 너머, 조금만 보여줄게...♥"



가슴 커...



"아핫...♥ 솔직하고 귀여운 면도 있잖아♥ 그렇게 가슴이 좋다면 지금 당장 줄게? 대신에, 그 고추를 받아가겠지만...♥"



타워를 돌려줬으면 좋겠어



"유감이네...♥ 돌려줘라고 들어서 돌려주면, 나의 위엄에도 관련있거든♥ 내가 만에 하나 져버리면...생각해줄게♥"


이상의 3개는 전부 호감도 변화 없음



"후후후, 나랑 친구가 되다니. 역시 입장을 가리지 않는 상대가 가장 무섭네...♥ 큭...의외로 [우리들]의 패배일지도 모르겠네...♥"


전편에서 싸워서 이겨버렸지만

사실 트루엔딩 기준으론 친구가 된 쪽이 정사

재전해서 친구가 되는게 가능한 건 게임적 허용임



올스탯 10

이것도 종결 뱃지 중 하나다



처음 마을로 오던 길을 역행하면 숲에 조사가능 포인트가 생겨 있음

이 힌트는 마을에 점쟁이가 알려줌

그래서 조사하면



"이 앞이 우리집이야! 쭉 조종당했으니까 돌아가는거 오랫만이네..."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의 우리집!"

"어서와, 펫세. 마그르트도 오랫만이네... 우리들에 대해, 잊지는 않았니"

"어서오렴, 펫세. ....... 그리고 마그르트군도 잘 와줬어"


이데알 그리고 마...가 아니고 이제 클로에



"그런데 펫세. 왜 해가 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은걸까? 언니가 격노했었다고...?"

"히에..."



"격노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일단, 걱정은 했었으니까"

"...전의 언니의 인상이 강한 탓에 역으로 엄청나게 무서워..."



"...당신들은 이미, 저의 관리는 필요없겠지요. 좋을대로 생각해, 좋을대로 살아가도록 하세요"

그래. 동생들의 말대로, 지금부터는 자유롭게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도록 하자.

...후후, 클로에로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군



"...후후후"

"그럼, 마그르트. 펫세랑만  꽁냥꽁냥한 모양인데, 물론 우리에게도 먹게 해줄거지...♥"



"우리들을 처음으로 패배시킨 남자애의 질 좋은 정액...♥ 우후후후♥ 마그르트가 좋아하는 가슴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흡정해 줄테니까...♥"

"나도 마그르트군을 기분좋게 할거니까. 동생과 똑같이 언제든 말해줬으면 좋겠어. 후후...[그 때의 쾌락] 기억나게 해줄게...♥"


이 후 세자매의 언니쪽 둘과 전투가 가능해짐



"우후후후...♥ 마그르트라면 몇 번이라도 빨아들여 줄테니까♥ 오늘 몫, 먹어버려도 괜찮을까나...?"

유혹에 탄다



이데알이 나타났다!

"후후...어서오렴, 마그르트♥ 환영할게...♥"



"후훗...♥ 마그르트 잘하네...♥"


약점은 가슴



"슬슬 이 가슴을 전부 보여줄까...♥ 큭...좀 더 제대로 봐줘...♥"



이데알 눈나 키스 대딸



"우후후...또 와줬네...♥ 그럼 오늘은 더 기분 좋은 일 해줘야지...♥"



이데알 END

~세자매 엔드 · 이상향~



"역시 마그르트네...♥ 무심코 착정해버렸다...우후후후♥ 또 언제든 놀러오렴♥"


클로에는 전편에서 깊게 교류하고 펫세는 거의 대부분 가짜였지만 그래도 이번 작에서 함께하는데 비해

세자매 중 혼자 교류가 적어서 아쉬운 누나

이데알 눈나랑 함께하는 3탄이 나와야...



"마그르트군, 몸은 좀 어때? 혹시 그럴 기분이라면, 나는 언제든 괜찮아"

유혹에 탄다



클로에가 나타났다!

"오랫만이네, 마그르트군. 응, 만나고 싶었어"



"응...후후, 방심했을지도"


약점은 이쪽도 가슴



"후훗, 이걸로 마그르트군을 잔뜩 어리광부리게 해줄 수 있겠네...?"



클로에 눈나 맘마...



"또 와줬구나... 후후, 기뻐라..."



클로에 END

~세자매 엔드 · 수유식객생활~


나도 맘마나 먹으면서 식객으로 살고싶다...



"...역시 마그르트군이네. 후후, 다음엔 더 기분좋게 해줄 수 있게 힘낼테니까"



아무 펫세 스페이스에 들어가서 자려고 하면



왠지 쭉 펫세에게 보이고 있는 기분이 든다...

덮쳐질것 같은 기분이 든다←

기분 탓이었다



"어라, 눈치채버렸어? 에헤헤헤, 이렇게 무방비하게 있을거라면 가끔씩은 먹어도 괜찮겠지♪"

"나, 조종당하는 동안 꽤 참았다구? 큭, 잘먹겠습니~다...♥"



펫세가 나타났다!

"드디어 야한 일이 가능하네♪ 이 때를 기다렸어♥"



"잠ㄲ, 그건 비겁해~!?"


약점은 언니들과 달리 엉덩이



"쭉 벗지 않았으니까 신선하지...♥ 자자, 좀 더 차분히 봐도 괜찮아~♥"



펫세크스



"큭, 마그르트군은 이러쿵저러쿵해도, 나한테서의 쾌락공격이 가장 좋은거네♥"



펫세 END

~세자매 엔드 · 파트너~



이번 편은 여기까지

다음 편엔 7층 완공 때부터 개방된

격투장으로 갈거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앞으로

21 격투장

22 完 일듯

아마도...


그런데 이것도 엔딩 이후에만 볼 수 있는게 약간 있어서

지난번에도 마지막편에 어찌저찌 몰아넣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