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정답은 아니지만 적어도 본인이 그랬음.


정신과 약 먹고 다니면서 내 목 스스로 조르진 않았다만 엄마 앞에서 차라리 죽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하고 자다가 혼자 울고 그랬는데


동네방네 나 우울증이다 하고 떠들고 다녀야  야 여기 여기 괜찮더라, 여기 가봐라. 요즘 좀 어떠냐 하고 도와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옴.


물론 누물보 하는 새끼가 있을건데 그건 그것대로 이참에 손절 칠 수 있게 스스로 드러내준다는 장점이 있음.



그래서 하찮게나마 직장 다니고 챈질 하면서 살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