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거 일일이 캡쳐해서 렉카할라 그랬는데 그랬다간 내 노트북의 저장공간이 심히 걱정되어 걍 글로 적음

20세기에도 프라이드 치킨은 있었음

흑인 노예들이 미국에서 닭 튀겨먹던게 KFC가 된게 프라이드 원조임


그러다가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던 이 아조씨가 매출을 올리려고 하다가 김치를 생각해냄

그래서 6개월동안 양념만 만들다 계속 실패.

그러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물엿 추천, 물엿이 좋아서 그대로 판매 시작


판매 시작 후 한국 첫 치킨광고를 내보냄

인파가 몰려옴(성공)

"불도저로 돈을 밀었다"


당연히 성공의 냄새를 맡고온 사람들이 돈가방을 들고 옴

이 아저씨는 하루에 1명만 가맹점 받아줌(텐트치고 기다린 사람도 있었다고)


이때 가게 이름이 맥시카나

즉 맥시카나가 양념치킨 원조라는거

참고로 맥시카나는 맵고 시고 단 치킨이라는거 멕시코와는 상관X


아무튼 맥시카나가 성공을 해서 대구에 공장도 세우고 했는데

이때 공장장 사원들이 독립해서 개별의 치킨집을 차림


저 당시에는 특허를 잘 몰라서 등록 안함

그런데 전 사원이 그걸 등록해 버림

결국 양념치킨 못만든다는 가처분 신청 받음

변리사와 상담 결과 3개월 이내에 이 아저씨가 만든걸 입증시 처벌까지 가능

근데 또 전 사원이라 처벌하기에는 마음이 아파서 결국 서로 특허 포기하기로 함

그때부터 모두의 양념이 됨


만약 그때 특허를 땄으면

"이렇게 흙 묻히고 다니지 않았을것"

아무튼 선한 영향력 


참고로 처갓집은 저기 공장장이 차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