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안녕하세유 오늘 걍 초밥 사이에 끼어있는 초록색 풀때기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에유

(초밥 처음 먹었을 때 씹던 사람 꼭 있었을 거에유)


예전예전 초밥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맛있는 초밥이었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초밥들끼리 달라붙어 맛이 이상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초밥 식당 하는 사람들은 초밥 사이에 어떤 풀잎을 끼웠습니다.

근데 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풀잎을 아무 것으로 하면 안 되어서 가격이 다른 풀잎에 비해 비싸고 수급이 잘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20세기 쯤 공업이 발달했을때

어떤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 얇은 플라스틱을 잎 모양으로 잘라 내 봤는데(이름:바란) 이게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대량생산해 지금의 그것이 된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