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손으로 성냥을 집었다. 비싼 성냥갑을 들어 긁어 불을 피웠다. 쌓인 성냥개비의 탑이 하나둘 태워지면서 나의 눈동자는 껌뻑임없이 끝까지 지켜보았다
성인이 되어 나는 라이터에 불을 켜고 통나무 속 신문종이에 불을 붙였다. 타오르는 잔가지 그리고 통나무의 탑이 타오른다. 목재의 위에 쌓인 병으로 죽은 인간들이 타오르며 꺼질 때까지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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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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