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는 자동수축도 잘되고 이대로만 가면


한 달 안에 드라이도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막상 이틀 주기로 3번 연속 쾌감은 커녕 자동수축 하나 안되는 나날이 이어지니


새벽에 피곤하기만 한데 이 짓거리를 왜 하고 있나 자괴감만 쌓인다



자위는 아무리 안되는 날도 어떻게든 뺄 수야 있고 그리 번거롭지도 않은데


아네는 할려면 나름 철저히 준비해야 되고 시간이랑 에너지도 상당히 소모되니까


실패했을 때 오는 현타가 훨씬 심하네. 아네는 현타 없다는 말 넓은 의미로 보면 아닌 듯


전에도 이런 불안정성에 못 견뎌서 기구들 전부 처분하고 1년 뒤인 지금 다시 구매해서 시도하고 있는 건데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다시 때려치고 싶어짐... 


득드까지 몇개월~ 몇년을 꾸준히 인내심 갖고 시도한 사람들 진심으로 리스펙함. 아네는 자위처럼 해야 한다던데


보상조차 확실하지 않은 자위를 어떻게 그리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