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 중요하다고 해서 pc, bc근 쪽 그냥 신경만 쓰는 느낌? 으로 집중함

그러다 보니 아네로스가 조금씩 움찔 거리는 데, 그에 맞춰서 움츠려들면서 힘이 들어가는 거 같아서 호흡으로 시선 돌리면서 움찔 거려도 몸에서 반응 안하게 힘을 쫙 푼 상태를 유지 시켰음

유두도 개발된 상태라 유두를 계속 만지면서 야릇한 느낌을 즐기고 있었는 데, 어느순간 갑자기 몸이 막 떨리면서 유두를 만지던 손에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고, 강렬한 쾌감이 확 하고 오면서 30초? 정도 지속됐음(아네로스는 몸이 떨려서 수축했는 지 안했는 지 잘 모르겠는 데, 그냥 꾹 눌리고 있었던 거 같음)

그러다 이완을 살짝 놓치니까 차츰 쾌감이 줄어들었는 데, 다시 이완 하려고 노력하니까 조금 떨어진 쾌감이 계속 유지됨


그렇게 몇 분 정도 이어가다가 이완 놓친걸 유지하기가 어려울 거 같아서 그냥 마무리 했는 데, 그렇게 끝내도 몸이 약하게 계속 떨리면서 묘한 쾌감이 남아있었음


쾌감 방식이 사정감하고는 아예 다른 느낌이었는 데 이거 드라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