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을 올렸다 몇분 댓글 주신거 보고 지웠어요.

근데 더 많은 얘기를 다시 듣고 싶어 올립니다.


신랑의 검색기록 보고 이 채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지 몰라요,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저희는 30대 부부이고, 일주일에 평균 3번(적으면 2번, 많으면 4번) 관계를 하고 있는데도 신랑이 요근래 계속해서 드라이 오르가즘에 막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리는게 좋을지 다시 한번 많은 분들의 상황이나 어떠한 내용이든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계속 마음 한편에서는 불안감이 스물스물 피어 올라오네요,.. 


드라이 오르가즘을 체득하면 저하고는 관계를 안하려고 할까요?

아니면..그걸 하려는 여자나 남자와 관계를 가지려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야동보듯이 자위하는거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모른척 놔둬도 될까요?


이전 글 올렸을때 몇분이 친절하게 부부관계에도 기구를

활용해 적용할수 있다고는 말씀 주셔서 그 방법도 알게 되었으나 신랑에게 어떻게 알고 있는지 말할지도 걱정이고.. 전 좋은건 같이 노력하며 맞춰가고픈 마음이 큰데 말이죠..


그냥 한번도 염두해두지 않았던 분야라 생각이 복잡하네요.

부디 그게 사실을 볼수 있는 쓴말일지라도 솔직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