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로스 기준임. 유두는 잘 모름.


1. 잠을 충분히 잠.

: 물론 잠 충분히 안잤을때도 드라이 경험 있음. 근데 7~10시간 푹 잤을때 확실히 더 감도가 높음


2. 장이 진공 상태임.

: 관장, 쾌변일 때 다들 하겠지만, 이게 일말의 가스조차 없이 말끔히 쾌변한 날에는 진짜 아네로스가 ㅈㄴ 잘됨.

반면 속에서 조금이라도 꼬르륵 소리나 가스가 있는 느낌이 있으면 이완 상태와는 별개로

드라이가 감도가 현저히 떨어짐. 맨탈리티 보다 피지컬 적인 측면이 생각보다 크게 관여함

일단 이게 충족이 돼야 맨탈리티도 되고말고 하는듯


3. 아네로스를 시작하는 루틴.

: 그니까 오늘 드라이 마렵네 이따 집가서 아네 해야지. 이 느낌으로 시작하는거랑.. 뭔가 일이 바쁘거나 활동이 많아서 아네할 생각조차 없다가 여유가 생기고 좀 편히 쉬는 날이 생겼어 그러다가 문득 꼴려.. 근데 마침 쾌변을 했네? 아네 ㄱ! 했을 때, 후자가 압도적으로 아네로스가 재밌음


4. 약간의 긴장의 정도?

: 이건 구체적으로 뭔진 모르겠지만, 3이랑도 이어지는건데.. 아네와 드라이에 익숙해지다보면, 내가 똥꼬에 뭘 집어넣는다는게 뭔가 익숙해지고 너무 긴장이 1도 없을때가 있음. 그니까 편한상태에서 드라이를 해야하는건 맞는데, 뭔가 -처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옛날 부모님 몰래 컴퓨터할 때. -오랫동안 야금야금 모은 돈으로 갖고싶은 어떤걸 살 때. 그런 느낌의 텐션이면 성공률이 많이 올라감. 수동적 태도, 똥꼬에 뭔가를 넣는 배덕감과 연관이 있는듯. 약간 뭐 평소 안하던거, 긴장하거나 그러면  똥마렵고 부랄 오그라드는 그 기분있잖아 그거임


5. 부랄이 오그라듬

: 이거 역시 4와 이어지는데.. 4는 아네 하기 전부터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라면. 이번엔 아네로스를 삽입하고 나서임. 그니까 아네로스가 정상작동(스스로 이완수축하지 않는데 움직이는) 하게되면 오싹오싹(약간 서늘) 하는 기분이 허벅지,엉덩이 주변~등 쪽으로 퍼지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춥거나 덥진 않은데 마치 그런것처럼 고환이 수축 이완을 함. 발기가 풀리고 되는거랑 연관이 있는거 같은데 어쨋든 아네로스 감도가 좋으면 부랄이 ㄹㅇ 살아움직임


더 생각나면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