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에 둔감해졌다는 것부터가 그 자극을 일으키는 행위가 주는 쾌감에 기댄 과거가 상당하다는 거니까 당연히 더 자극적인 걸 찾게되는 거지.. 생물 구조 상 이건 당연한 거임 생물은 쾌감을 찾고, 그 쾌감이 부족하면 그 분야에서 더 강한 쾌감을 찾으려함. 왜? 그 분야는 이미 과거에 자신의 신체와 정신으로 상당한 쾌감을 보증한다는 게 뇌에 각인됐으니까.
그리고 야동이랑 딸딸이로 도파민이 그래봤자 얼마냐 나오냐는 건 진짜..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그래봤자 얼마나 나오겠어?' 이러는 거로밖에 안 보인다. 위에서 누가 말했지만 일상 생활에서 그만큼 쉽고, 수고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강한 쾌감을 얻을 수 있는 행위로는 저거만한 게 없다. 자위행위로 얻는 쾌락이 절대 적지 않다는 건 당연히 검증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