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주관적임

*자세하되 알아듣기 쉽게 써봄. 근데 ㅈㄴ 김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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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1. 가끔 ~오르가즘, **오르가즘 ㅇㅈㄹ 하는데 그냥 통일해서 드라이 오르가즘이라 하겠음

2. 전립선 기구 기준임. 아네로스 넥서스 이런거. 딜도나 유두 같은건 전공아니라서 모르겠다

3. 가끔 성공후기 읽고 헛물 켜는 새끼들 있는데, 이 글 읽고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란다. 글 쓰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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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재주 없으므로 빠르게 주제부터 말함.

오르가즘은 "이완과 수축의 무의식 발작이다"

한마디로 니들이 드라이를 느끼는건, 혹은 느낄려면 

전립선을 ㅈㄴ 잘 자극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유두를 빳빳하게 개발해야 되는것도 아니다.

다 필요없고 괄약근. 정확히는 PC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이완-수축 하면

니들이 응기잇 무한반복 할수있는거임.


물론 본질자체가 PC근육에 있는거지, 전립선이나 유두가 아예 연관이 없는건 아니다

케겔 운동 해본놈들은 알겠지만 PC근육은 "의도적으로는" 쉽게 이완수축이 가능하다

괄약근이랑 링크돼있어서 보통 괄약근을 조이면 PC근육도 같이 조여짐


포인트는 이 의도적인걸-> 무의식적 으로 바꾸기가 어렵다는거,

그걸 조금이나마 쉽게 해주는게 전립선과 유두를 통한 자극일 뿐이지

그걸 조진다고해서 무조건 드라이로 가는건 아니라는 소리임.


영화 인셉션 알지? 거기서 상대 무의식을 의도적으로 주작하려는게 인셉션임.

근데 이게 ㅈㄴ 어려운게 '이제부터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주입하는 순간

코끼리가 생각나버리기 떄문임.

드라이도 마찬가지임

'싯팔 후기 ㅈ되네 이건 못참지'

'아 이제부터 내가 드라이를 위해 싯팔 후장에다가 뭘 넣을거야'

'오늘은 제발 성공..제발'

ㅇㅈㄹ 아무리 해봤자 드라이? 그딴거 안온다 그말임


이 글을 커뮤에 쓰고있는게 역설이긴 하지만,

애초에 드라이 시작한게 인터넷이랑 커뮤때문이었지만

드라이 제대로 느끼기 시작한건 인터넷이랑 커뮤 제일 멀었던 시기 부터임.


여튼 서론이 길었다

그럼 꽉잡아 본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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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연관이 깊음

니들이 하품하는거, 기지개 펴는거, 재채기 하는거, 똥싸는거 등 

모든 본능적 생리현상

그게 죄다 섹스라 그거임


생각해보면 돈꼬에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 끼워놨을 뿐인데

오르가즘이 계속해서 온다는게 ㅈㄴ 이상하지 않냐?


상상해보자

콧속을 강아지풀로 누가 막 간지럽혀

그럼 재채기가 나오지? 근데 누가 그 재채기를 방해함 ㅅㅂ

ㅈㄴ 감질맛 나고 간질거리잖아 못참겠고

그러다가 찐 재채기가 나오면 ㅈㄴ 시원하고 좋잖아


이걸 아네로스랑 드라이에 대입해보면 답이 나옴

콧속이 니들 돈꼬랑 전립선이라고 쳐

강아지풀은 아네로스고 재채기는 오르가즘이야

그 재채기를 방해하는거? 걔도 아네로스임

니 스스로일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아네로스가 맞음.

그러다가 찐 재채기가 시원하게 나오기 시작하면 드라이가 시작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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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로스는 "PC근육-괄약근의 발작을 유도하는 기구임"

다들 알다싶이 아네로스는 진동기구도 아니고, 저주파 기능 그딴거도 없음

근데 어떻게 발작을 일으킴 ㅅㅂ 의문이 드는게 당연함


일단 우선적으로 항문의 본능에 대해서 알고가자

얘의 주 기능은 일단 "내보내는" 거임.

일단 대장에서 덩이 꽉 차서 항문의 센서까지 덩이 내려오면

일단 "내보내고 싶어함" 그게 얘 존재 이유임


근데 그런 애한테 사탕을 꽉 물려준게 우리같은 미친놈들임

"어 ㅅㅂ 이거 뭐임" 하면서 당연히 항문은 내보내려고 함

근데 이 사탕은 애초에 잘 "내보내지지 않게" 디자인 됨

내보내려고 하는자 vs 빠지지않으려는 자

이 자강두천이 싸우는게 아네로스의 매커니즘임


니들이 할건 뭐냐면

이 자강두천을 만나게 해주고

그리고 가만히 있는게 끝임

진짜 그게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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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로스 사본 새끼들은 다 본적 있을거다

인간 해부도 나오고 아네로스가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정확히 전립선 뷰릇하는 움짤

싯팔 그거 다 뻥임 


니들이 아네로스 직접 써보기 전까지 접한 모든 것들을 지울 필요가 있음

내 글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려라 

덩꼬에 아네로스 넣었으면 그냥 아무런것도 하지마라

'후기에서 이러케저러케 하더라 그럼 이러케 해볼까?'

'이완과 수축을 하라던데 케겔 운동처럼 하면 되나?'

'하 시발 현타오네 난 언제 되는거야'

이딴 생각 하지말라고 ㅋㅋ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호흡하고 니가 뭘 느끼는지 관찰해라

ㅇㅇ 명상 비슷하다고 생각하셈

당연히 낯설고 뭔가 싶을거임

그게 정상임

시발 평생 똥 싸던곳에 뭘 넣고 쾌감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생소하지 않은게 이상하지

그냥 그대로 니몸을 어떤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관찰만 하셈

드라이로 가는건 이미 그때부터 아네로스랑 괄약근 자강두천이 

알아서 하고있음


괄약근은 아네로스가 인지된 순간부터 

덩인줄 알고 이걸 스무스 하게 밀어내려함

뇌에 잔변감 비슷한 신호를 주고, 그러면 항문 주위에 근육들을

서서히 아주 천천히 이완시킴

그럼 아네로스도 천천히 밀려남

근데 이윽고 어느 지점에서 역재생 하듯이 다시 안으로 오므려지면서 삽입됨

(또 단어와 문장만 보고 씹착각 할수도 있어서 말하는데,

이때 아네로스가 움직이는 단위는 몇mm 정도임 

정말 천천히 그리고 미세하게 지 혼자서 움직인단 말임.

싯팔 성인용품 웹사이트에 움짤처럼 그렇게 부왁부왁 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그말임)

난 지금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음, 다시 말하지만 글읽고 시발,

'어 왜 난 아네로스 안밀려나지?'

'이게 후기에서 말한 스무스하게 밀려나는 느낌인가'

'역재생하듯이 삽입시키려면 괄약근을 움직여야되나'

이딴 생각 하지말라고.. 왜 아냐면 나도 똑같이 그지랄 해봤거든

근데 하나 도움되는거 없음. 근데 작동 매커니즘은 설명해야 되겠으니까 일단 하는거임

아네로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될때 어떻게 되는건지,

처음 접했을때 그런 원리는 절대 아니란거 그런거 알려주려고 ㅇㅇ

그저 니들이 해야될건 초조해하지 않는거랑

니들 몸뚱이 그냥 편하게 긴장풀고

본능대로 움직이게 걍 내비두고 관찰하는거임


다시돌아와서,

아까 항문이 아네로스를 인지하고 서서히 이완한다고 했음

그러면 당연히 덩나오듯이 아네로스도 스윽하고 ㅈㄴ 미세하게 밀려나옴

근데 아네로스는 잘 빠지지 않게 디자인이 되어있다고,

니가 손으로 빼거나 진짜 똥싸듯이 '응-아' 하면서 빼는거 아닌이상

무의식인 퐝문이 '응애 얘 싫러.. 내보낼래' 한다고 빠지지 않음

오히려 아네로스 굴곡이랑 항문 구조에 의해서 다시 스르륵 하고 밀려나온 만큼 다시 움직이면서 원위치됨.

(사람마다 항문이 아네로스를 인지하는 시간도 다 다름

컨디션, 신체구조, 기타 여러가지 이유임. 물론 이미 드라이에 익숙하면 이 단계는 1초만에 생략도 가능함

처음 시도하는 사람같은 경우엔 몇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몇개월 동안 이 감각을 못깨우치는 경우도 비일비재임

나도 운이좋아서 우연히 성공한거 빼고는 몇년 걸린게 맞음. 그러니까 초조해하지마셈)


싫러 내보낼거야 vs 응 안나가

항문은 다시 들어온 아네로스 밀어내려고 이완하고,

이완하면 아네로스는 잠깐 밀려났다가 다시 원위치, 다시 이완, 다시 원위치

이게 몇번 반복하면 항문은 살짝 디폴트 자체가 이완상태로 변함

원래 디폴트 상태는 살짝 수축 상태임 덩이 누수되면 안되니깐

근데 항문입장에선 자꾸 덩이 안나가니깐 자기도 더 이완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거임


자 여기서 중요해짐.

아네로스는 여전히 항문에 원위치인데.. 항문은 디폴트 자체가 이완인 상태가 됐음

이완이란건 근육에 부피가 커지는거고, 부피는 커졌다는건 근육에 피가 몰렸단거임

항문엔 원래 아무것도 없어야함. 근데 플라스틱 덩어리가 들어왔음

이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구조상 아네로스가 전립선을 제대로 터치 못함.

근데 그 플라스틱 덩어리 들어온것도 모자라서 근육이 부풀어서 빈자리가 더욱 빼곡해진거지

아네로스가 전립선을 자극하는건 이때부터임

모든 항문의 근육이 아네로스 쪽으로 밀착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네로스가 전립선을 지긋이 누르게 됨.

그러면 발기가 시작됨

(물론 시발 아네로스 쳐 넣기 시작하자마자 발기 되는 새끼들도 있음

드라이 모르는데 그렇게 된거면 보통은 그냥 똥꼬에 뭘 넣는다는 행위의 배덕감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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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성기와 같은 성감대임.

당연히 자극되면 성적 자극때문에 발기됨

발기되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거임

'오 시팔 드디어 성공인가?'

'앙 기모리'

그냥 관찰하라고 ㅋㅋㅋ

근데 여기서 살짝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느낌이 들거임 

발기가 되게 천천히 야릇하게 되는둥 마는둥 드는 느낌이란거임


그건 항문 디폴트가 이완인 상태이기 때문임

꼬추에 몰려야할 피가 항문에 몰려있으니까

이때 강렬하게 똥꼬를 조여서 풀발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도 모름

왜냐면 니가 평생 딸칠떄, 젝스할때 그렇게 풀발해왔으니까

근데 그냥 내비두셈 왜냐면 넌 지금 니 몸이 니몸이 아니고

그냥 관찰하는 대상이거든


꼬추가 어쩔줄 몰라하고 있을때 그냥 그 느낌을 즐기셈

'아 이런 느낌도 있구나' 하면서 ㅇㅇ

항문은 그러면서, 피가 몰려있었는데 그게 꼬추로 이동하니까 자연스럽게 움츠러들음

그게 수축임. 그러면 부피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아네로스도 누르던 전립선에서 멀어짐.

성감대인 전립선의 자극이 없어지게 되면, 발기가 풀림


이게 아네로스의 하나의 '시퀀스'임.

그럼 발기가 풀리면서 이런생각을 함

'아 시발 이번에도 실패네'

'그럼 그렇지 무한 오르가즘 그딴게 어딨음'


그런생각하는거 당연함ㅇㅇ 그게 맞는거임

아니 싯팔 ㄹㅇ 딸칠려고 하는데 발기가 풀렸는데 그럼 끝난거지 뭐가 있음 ㅋㅋㅋ

근데 우린 꼬추잡고 흔들면서 딸칠려는게 아님

꼬추도 시발 걍 없다고 생각하셈


그냥 너는 드라이를 느끼려고 하는게 아닌거임

그냥 너는 이 플라스틱 쪼가리를 동꼬에 넣고 편하게 있으면서 명상을 하고 있는거임

쾌감이 오면 그냥 부가적인 이득인거고

없더라도 명상했으니 본전인거임


다시 요약하자면 시퀀스 자체는,

항문의 이완과 수축의 싸이클로 이루어져 있음

이건 다시말해 항문보다는 정확히 PC근육의 이완과 수축임 ㅇㅇ

여튼 아네로스를 밀어내려고 PC근이 추욱하고 늘어져서 퍼졌다가(이완) ->

아네로스가 빠지지않고 이완된 항문속 전립선을 누르면 ->

발기가 되면서 PC근이 조여지고(수축) ->

전립선을 누르던 아네로스는 원위치

(포인트는 발기가 되면서도 쾌감이 있고

발기가 풀리면서도 쾌감이 있는것

뭔가 느리게 뻑뻑하고 뿌리가 발기되는 느낌)


문제는 싯팔 아직도 항문속에 아네로스가 그대로 있다는거임

항문은 개빡쳐서 더욱 더 이완의 강도가 높아짐

이윽고 두번째 시퀀스가 시작되는거임


자 두번째 시퀀스가 또 첫번째 시퀀스처럼 끝났어

그럼 세번째 시퀀스가 시작되고 네번째 시퀀스가 또 있음

시퀀스가 계속 될수록 이완과 수축의 강도는 더욱 더 강해질거고

시퀀스와 시퀀스 사이의 공백이나 구분도 흐릿해짐.

몸 안쪽에서의 수축이완이 이제는 몸 밖에서도 진행될거임. 준 발작 수준

심장이 쿵쾅대고 미간이 찌푸려지고 눈이 감아지고

허리가 들썩대고 꼬추는 발기가 된건지 안된건지 구분도 안됨

왜냐면 수축과 이완이 아주 빠른 속도로 교차 되거든, 거의 동일선상에 있는거처럼. 

이 둘은 동일선상에 있을수가 없는건데 말이야

풀발된건가 싶은가해서 보면 왠 소추가 있고

꼬추가 없어졌나 싶어서 보면 탱천한 몽둥이가 흔들리고 있음

기억나는게 이정도고, 시퀀스가 가면 갈수록 내가 꺾꺾대고 있는거 말고는 기억 희미함

한마디로 몸이 고장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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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뭔가 내보내려고 이완을 한건데

이완을 하면 할수록 자꾸 강하게 자극을하고

자극을 받아 수축이 되고 그러면 다시 이완이 되니,

이게 플라스틱 쪼가리가 몸의 패턴에 패러독스를 만든거임.


이 고장난 패턴을 잘 다스리는게 니가 해야될 일임.

수축 이완이란게 결국 피가 뻠삥해서 움직이는건데

이걸 의식적으로 막거나 다른곳으로 이동시키면 두통이나 담걸림.

드라이 하다가 머리아프다거나 몸살걸리는 애들이 그래서 그럼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 몸 편안하게 하고, 아껴줘야 됨


대충 마음가짐이랑 매커니즘 설명한거 같으니까

그럼 실질적인거 적어봄


-관장

: 안함. 관장하면 특유의 이물감이 ㅈ같음. 대신 쾌변함. 잔변 최대한 없게 평소 규칙적인 식사 하려고 노력함. 

설사하거나 배아픈 상태에서는 아무리 하고싶어도 안함. 이때는 진짜 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음


-금욕

: 안함. 억지로 참은다음 하면 성공률 오른다는 개소리가 있던데 개소리 맞음.

그냥 하고싶을때 하셈. 그냥 몸이 시키는대로 하셈. 물론 적당히


-주기

: 일주일에 2~3번 정도인듯? 딱희 의식하진 않음. 한달에 한두번 할때도 있음. (드라이 진짜 한번 제대로 느끼면 뭔가 안하게 됨)

물론 너무 좋아서 하루에 두세번 연속으로 한적도 있고 한데, 그럴땐 전립선에 무리가는게 느껴짐.

'참다가 해야지' 이것도 없지만, '이날 해야지' 이것도 없는거 같음.. 그냥 몸 컨디션 좋고, 땡기는 날에 할때가 가장 결과 좋았음

원래 치던 딸이나 젝스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딱히 큰 상관관계는 없는듯.


-사용시간

: 짧으면 1시간. 길면 2시간 정도. 이것도 딱히 시간을 지키는 느낌 보다는 그냥 이정도면 너무 만족하거나,

몸에 너무 무리갈거 같으면 그만함. 온전한 자기 시간에 사용하는거 추천. 사용 후에 출근이라거나 누구와의 약속이 예정되어 있다거나 이딴거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쓰임. 무엇보다 발작 수준이기 때문에 몸이 급격히 나른해진다. 사용시간만큼 곧바로 잠깐 눈붙이는게 국룰임


-환경

: 무조건 따듯한거 중요함. 특히 겨울에. 수축 이완 주구장창 말했지만, 이게 온도가 미치는 영향이 큼. 

긴장 절대 NO. 혼자가 아닌 환경이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침해되는 상황이면 하는새끼가 미친거. 앞서 말했듯이 긴장없이 

편안한 마음가짐, 편안한 호흡, 따뜻한거 중요하고 익숙한 곳에서 하는게 좋다. 방음도 중요함. 

진짜 내가 낸 소리가 아닌데 입에서 괴성이 나올때가 있음. 돈벌어서 자취해라

수면도 중요함. 하루에 7시간 이상은 꼭 자라. 그리고 자기전 시간대에 하는건 안말리는데 졸리다 싶으면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하든가 해라 차라리. 

몸이 발작수준으로 흔들리니깐 하기 직전 과식,음주는 피하는게 좋고, 특히 갠적으로 따뜻한커피 한잔 마시는게 여러모로 좋더라


-사용기구

: 아네로스 헬릭스 신 트라이던트, 막시무스 트라이던트, 프로가즘 쥬니어.

넥서스 엑셀. 이렇게 사용중. 한번할때 하나로만 쓸때도 좋고, 요즘은 바꿔가면서 쓰는게 루틴이 됨.

과거에 다른 종류도 사용해봄. 딱히 어떤 제품이 좋다곤 못하겠음. 그냥 맘에 드는거 사셈, 남들이 많이 사는거 쓰던가

처음이면 일단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거 ㄱㄱ. 


-자세

: M자로 함. 근데 이건 자기 편한게 최고임. 엎드려 하든 태야자세로 하든 큰 상관없음. 

다만 말했듯이 아네로스 움직임에 방해만 안되게 하면 됨. M자세때 꼬리뼈부분이 바닥에 닿아서 ㅈ같을때 많은데,

침대 모서리에 걸쳐서 눕거나 허리에 쿠션 같은거 깔고 함


-사정유무

: 드라이 도중에 진짜 참지못하고 사정하고 싶을때 있음. 솔직히 드라이는 드라이고 뷰르릇 싸지르는게 또 맛이 다른거라

여튼 그럴땐 손으로 흔든다. 근데 내 경험상 드라이 도중에 사정은 현타가 있긴한데 좀 다른 현타고, 특히 순수 딸잡을때랑

정액의 농도나 그런게 차이가 있음. 여튼 그렇고 드라이 도중에 너무 만족한채로 사정 안하고 그대로 여운 즐기면서 끝내면 

일상생활에서도 골반쪽에 지이잉 하면서 쾌감이 밀어닥칠때 있는데 그거 거슬리면 그냥 싸질러도 된다. 하고싶은대로 ㄱㄱ


-유두자극

: 이것도 그냥 하고싶을때 함. 요새는 안그러는데 몇년 전엔 드라이 도중에 유두 자극하면 꼭 핸즈프리로 뷰르릇 싸져서 좀 싫어했음. 중간마다 살짝살짝씩 건드려줄때가 더 좋은듯 


-성향

: 아네로스 끼면 딜도쓰게되고 결국 게이가 돼간다는데, 나는 여전히 여자가 미친듯이 좋더라. 아네로스 ㅈㄴ 썻는데 똥꼬헐기는 무슨 오히려 괄약근이랑 장건강은 좋아진듯. 아무래도 관찰만 하고 아네로스가 항문을 범한다는 느낌이 수동적인 태도가 유리하긴 할듯. 싯팔 혼자 쟥스 하겠다는데 뭐가 중요함 그냥 자기 취향대로 맘껏 조지셈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혹시 질문있으면 댓글 달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