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도 주변 부분만 제외하고 랩으로 감싸주는 거임

기둥이나 소대 부분의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어주면 사정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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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1) 랩을 꺼내서 반으로 접는다 (자극이 느껴지면 더 두껍게)



2) 귀두 하단(+포피 소대)과 기둥 상단을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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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점]

1) 수분 섭취 자제 (특히 커피)
-> 물 뿐만 아니라 식사 등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포함임
진행하는 동안 배뇨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를 해줘야함

수분 섭취를 하면 오르가즘이 느껴지다가 시오후키로 빠지면서 침대가 축축하게 됨
그래도 걱정된다면 보험으로 다이소에서 샤워 커튼(방수 커튼)을 사서 침대에 깔아주면 좋음

2) 발기가 풀렸다고 기둥이나 소대를 만지지 말 것
-> 초반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장시간 진행하다가 발기가 풀렸을 때 요도 주변 자극만으로는 발기가 안되는 경우가 있음
이건 발기부전이라기 보다는 요도 주변의 감각이 둔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봄

이런 경우 자지는 발기만 안했지, 이미 싸고 싶어서 미쳐있는 상태이므로 기둥이나 소대를 자극하는 건 사정으로 이어지게 될 확률이 큼

이 때는 귀두 자극을 좀 줄이고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함
유두쪽을 잠깐 만지거나, 시청각 자료로 세워주는게 좋음
정말 방법이 없다면 팔팔정(비아그라) 1~2시간 전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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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
 https://arca.live/b/dryorgasm/74584915 (Re: 커두로부터 시작하는 드오 라이프)
위 글 참고하면 좋은듯
요약하면 침대 누워서 / 다리 살짝 벌리고 / 무릎 위로

요도는 소변보는 느낌을 유지해주면 좋음

손) 
오른손: 기둥을 고정
왼손: 검지, 중지 1~3번째 마디 사이를 사용
(오른손으로 자극이 편하면 반대로)



세로: 조금 벌려서, 요도 살짝 안쪽도 같이 슥슥
가로: 손가락을 붙여서 슥슥

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면 손바닥을 사용


젤)
굉장히 중요함. 고점도는 사용하지 말고 저~중점도라도 너무 많은 양은 감각이 둔해짐
요도구멍는 굉장히 예민한 부위니 가능하면 오래되지 않고 유명한 브랜드로 사용하는 걸 추천 (싸구려 혹은 오염된 젤을 썼다가 요도 주변에 염증이라도 생기면 지옥을 보게될거임)


초반에는 자극 부위가 좁아서 쿠퍼액으로도 해도 괜찮음.
장시간 하려면 젤은 저점도~중점도 추천
(필자는 종이컵에 페페백도어 5ml + 뜨거운 물 5ml 섞어서 조금씩 나눠서 사용)

느낌)
좀 복합적인 느낌인데, 초반에는 회음부가 땡기면서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듬
그러다가 사정 직전 오르가즘이 비슷하게 느껴지면서 뭔가 나올거같은데 안나오는 상태가 지속
이 상태에서 계속 자극하면 오고곡 신음 나오면서 아랫배가 땡기면서 계속 가는 느낌이 듬

사정)
위 방법으로 사정은 거의 불가능함
사정하고 싶으면 랩을 제거하고 진행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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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양손을 다 사용하므로
뭔가 보면서 즐기고 싶다면 누워서 쓰는 휴대폰 거치대를 사용하는게 편함

괜히 자세 바꾸다가 발기 풀리면 번거로워짐..
움직일 일을 최대한 적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함

그리고 위에서도 강조했지만 젤이 아주 중요함
점도를 떠나서 새로 구입한 젤은 반드시 테스트를 거쳐서 하루동안 염증 반응같은게 없는지 잘 체크해야함

그럼 이만 수구램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