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민망하기도하고 어찌보면 드라이 오르가즘뿐만의 글이 아니기도하지만

유두자극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고민을 포함한 있는 허세나 과장 조금도 없이 그대로의 개인적 의견을 풀자면


유두자극을 나름의 방법으로 터득하고난후엔 막 망가에서 나오는 표현중에 막 멍청이 바보가 되버린다는 표현, 그리고 유두 발기라는 어찌보면 좀 중2스럽고 또?라이 같은 천박한 표현들이 비현실적이란게 아니란걸 깨달음.


유두자극 원하는대로 발동할수있게된 이후론, 보통 그냥 흔드는 자위에 비해서 유두자위를 같이 겹쳐했을때 쾌감 시작포인트, 발기력 사정량 모두다 최소 30%~50% 추가로 점프한 상태로 시작이 이루어지는것같음. 


그와중에 오르가즘 빌드업속도, 빌드업하면서 하는 오르가즘 유지력, 최대 오르가즘 수치, 그리고 사정시 쾌감정도는 정말 경우따라 개발전대비 2배~4배는 넘어가는것같음. 조건 적합경우에따라 10~20초간 앞이 하얘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정도로 모든것들이 대폭 강력해지는 것같다.  


유두자위가 딱 방법터득하고나선 유두자극즉시 발기가 시작되고, 쾌감 끌어올리고 늘리기에는 정말 좋긴한데, 근데 문제가 성감대가 성기 하나에서 유두 2개로 3개로 늘어난 이후에 최대 오르가즘 수치가 일반 자위때비해서 너무커져버려서 그런가 오랫동안 사람이 오랫동안 멍해지고 바보가되는것같음. 현자타임 이후 포함.


 좋으면서도 일상생활에 영향주는것같은 정도까지 간거같아서 애매한 상황이 오는것같음. 걷다가도 이유도모르게 불시에 몸이 오싹하면서 움찔하고 주춤거릴땐 이미 유두는 되게 커져있고 그런 상황이 갈수록 잦아져서 쉽지않은듯하다. 막 좋은데 힘든거. 


하다보면 결국 느껴짐, 유두자극을 병행한 자위할때 오르가즘 느끼면서 동시에 뇌에서 내뿜는 기분좋게하는 도파민 양도 엄청 늘어난다는거. 살면서 자연적인상황으로 뿜는게아닌, 자위시 유두자극같은 물리적 강제적으로 도파민과 쾌감을 더 크게, 길게, 빠르게 뿜게만드는 자극과정이 겹쳐지니 (마약은 당연해본적없지만) 마약같이 후폭풍이 엄청 큰거같음. 


물리적 강제적 추가자극으로 기분좋게하는 신경물질, 그리고 쾌감을 동시에 그 순간만을위해 추가로 크게 끌어 땡겨 쓴다고 생각하면됌. 그리고 그걸로 인한 후폭풍은 당연한것같다. 일시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얻는 기쁨의 감정이 조금(또는 장기적으로) 무뎌질수있는 상황이생길수있음. 동시에 다르게말하자면 화가나는 상황이올때 감정조절, 인내에도 마이너스일수도있음. 그만큼 유두자극 드라이오르가즘 병행후 모든 적합한 조건들이 갖춘상태에서 사정 쾌감은 정말 강력하다고 표현하고싶음.


요약으로 마치자면, 유두자극은 어느정도 제대로 개발, 터득하고난후엔 마약같은존재가되버릴수있음. 자위와 시간차공격으로 잘 병행했을때 모든것의 시너지는 수 배가 되게끔 만들어버리는 오르가즘빌드업 방법인것 같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조금 또는 심하게 줄수있을만큼 댓가나 후폭풍도 강력할수있다는것.  추가로 커져버린 유두하고 민감해져버린 성감대는 쉽게 원래대로 돌아가지않는다. 반영구적인 편도행이라고 보면될까싶음.  긴 경험담, 개인적 고민 담긴글 잘 참고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