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체력단련장이 있는데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와서 노는거 빼곤 사람이 없음


거기서 혼자 운동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거의 내가 운동하는걸 빤히 보는 고양이가 있음


신기해서 고양이한테 사진 한번 찍어도 되는지 살금 다가가도 안도망가더라


사람 손 좀 탄 고양이인가 싶음


참 코에 수염 난것 같은 매력이 있는 고양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