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씹멸치 시절에는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하는 허황된 포부로 가득찼는데


그냥 멸치로 진화한 지금은 난 흔해터진 멸치다... 흔해터진 멸치다... 하며 주제를 깨달았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네 싶다가도 헬스장 터미네이터들 보면 자동으로 겸손한 마음이 길러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