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느라 어제 일기를 못 써서 한번에 같이 쓴다...


5/6 8:30 기상: 자꾸 늦게 일어나는데 내 의지가 아님...알람 3개를 맞춰도 못 듣는다


8:30~9:30: 학원 갈 준비함


9:30~16:30: 학원에서 일함

일 하다가 털림 파일 정리 개판이라고...내가 건드릴 수 있는게 없기도 하고 지시 내려온대로 한건데,,,

뭐 그래서 파일 정리법 통일하고 하다가 어떤 친구가 테스트 보러와서 감독해줌

감독하면서 할게 없어서 나도 같이 시험 봄ㅋㅋㅋ당연히 다 맞음 고1 모의고사니까

친구 성적을 차마 개판이라고 면전에다가 말할 수 없어서 그냥 보통 애들처럼 봤다고 했음 원장님한테 혼나겠다 헛소리했다고,,

뭐 그런 잡일하면서 7시간 일하고 집에 와서


5/7 13:00: ??

이 시간까지 잤음 ㅅㅂ 이게 말이 되냐


13:00~16:00: 빠르게 수업준비함


16:00~17:30: 병원 다녀옴

선생님이 슬슬 난처해하기 시작하심 왜 이렇게 안 낫지

조증 낫게 하는 약이 너무 과하면 울증이 올 수도 있어서 쌍방으로 잡게끔 약을 늘려주시고 안정제는 줄여주셨다

조증 증상은 보이는데 너무 많이 자서 이상하게 생각하시더라...


17:30~19:00: 바로 학원 갔다옴

블로그 글 쓰는 요령 배우고 수업 시연하고 왔다


더 적고 싶은데 진짜 너무 졸려서 자야겠음

내일 더 열심히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