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링크 

https://arca.live/b/gayghetto/103128759


2화 링크

https://arca.live/b/gayghetto/103147074


3화 링크

https://arca.live/b/gayghetto/103275263


*오타는 3시 퇴근 후 다시 한번 검사 후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철환의 시점에서 진행합니다.


약 2주가 흘렀다.


이렇다 할 큰 변화는 없었지만

차이점이라면 실험체 1호가 오히려 나서서 연구에

참여한다는 점이랄까.


"흐읏.. 기분 좋아앙.."


그는 신음을 흘리면서 착유기가 주는 쾌감에

심취했다.


"진호야. 기분 좋아?"


그 일이 있고 난 후 우리는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서로의 관계가 조금은 편해진 느낌이다.


"철환이형. 착유기 빼고 입으로 빨아주면 안돼?"


진호는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서 어떻게 불러야할지 고민하다 형이라고 부르게 됐다.


"착유기도 좋은데, 난 형이 빨아주는게 더 좋아. 흣.."


조심스럽게 손으로 착유기를 빼면서 손으로

유두를 애무하며 말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며

말하고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품 안에 안겨

젖을 거세게 빨기 시작했다.


"흐응.. 흣.. 하아앙.."


처음보다 확실히 유두의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좀 더 빨기가 편했다.


그때 엉덩이쪽이 무언가 끈적한 액체로

젖었다는 걸 깨달았다.


"진호야! 너 유두로 가버린거야?"


나는 기쁜 표정으로 그를 보며 말했다.


"하악.. 하악.. 내 몸이 이상해 형."


진호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말했다.


"유두에 무언가가 닿기만 해도 저릿해서 미칠 것만 같고"


"바람에 닿기만 해도 자극이 심해서 주저 앉을 뻔

했던 적도 잦아졌어."


나는 점점 진호의 유두가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몸이 점점 변하고 있는거야."


"정말 잘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해보자."


나는 기특하다는 듯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진호는 다시 착유기를 손으로 집어 부착시켜

가동시켰다.


1.


한 달이 지났다.


드디어 큰 변화가 생겼다.

한 눈에 봐도 전체적으로 가슴이 봉긋해졌고

매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예전에는 손으로 가슴을 쥐었을 때

부족한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예전보다 커져서 손에 딱 들어맞았다.


"하아.. 이번엔 모유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는 착유기 안의 유두를 보며 아쉬워하며 말했다.


"형! 혹시 착유기 안에 우유를 조금 넣어줄 수 있어?"


나는 의외라는 표정으로 진호를 보며 말했다.


"우유는 왜?"


진호는 수줍은 듯 홍조를 띄며 말했다.


"우유를 유두에 닿게 해서 착유기로 흡착하게 되면

모유가 나오는 느낌이 들거같아서."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야하다고 생각했다.


"알겠어. 이제 착유기를 사용할때는 우유를 조금씩

넣어보자."


진호는 기분좋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2.


한달하고 20일이 흘렀다.


착유기 안에 넣은 우유의 양은 어느덧

절반을 넘겼다.


괜찮을까 싶어서 그에게 물어봤는데

오히려 촉감은 훨씬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형 모유가 나오면 이런 느낌인가봐."


"기분 좋아..흣.."


혹시라도 액체에 오래 닿아있으면 피부가 상할 것 

같아 2시간 간격으로 갈아줬다.


유두에 부착 된 착유기를 조심스럽게 떼어

우유를 버리고 수건으로 닦았다.


어?


양쪽 다 유륜 주변을 만졌을 때 단단한 유선 조직이

느껴졌다.


분명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부드러웠고

큰 변화는 없었었다.


나는 기뻐서 진호를 껴안으며 말했다.


"진호야! 드디어 유선이 생겼어!"


진호는 닿자마자 통증에 아파하며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그 모습이 오히려 흥분되서 더욱 더 세게

껴안았다.


"형. 나 무서워."


"이미 몸은 변하고 있고, 곧 모유도 나올텐데

징그럽다고 형이 떠나면 어떡하지?"


진호는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이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히며 말했다.


"결혼하자."


"끝까지 책임질게. 네가 어떻게 변하든 괜찮아."


진호는 내 곁에서 한참동안 울다 잠들었다.


3.


3일 후


나와 진호는 연구소 한 켠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나는 정장을 입고, 진호는 드레스를 입었는데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그 후 우리는 서로 커플 반지를 끼게 되었고

좀 더 깊은 관계가 되었다.


"어때. 아내가 된 기분은?"


진호는 터질 것 같이 달아오른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남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아."


그가 웃으며 내게 입을 맞춰오자 곧 혀를 섞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

.


3달이 지났다.


가슴의 모양은 완전히 변형되었다.

여성의 가슴처럼 유방이 만들어졌다.


유륜도 생각보다 많이 넓어졌고

유두 또한 완두콩과 비슷한 정도로 커졌다.


"슬슬 브라자를 차는게 나을거같아."


나는 진호에게 말했다.


"자기가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줘."


진호는 내 볼에 살짝 뽀뽀하며 말했고

나는 적당히 야한걸로 브라자 몇개를 시켰다.


4.


*진호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엔 브라자를 입는다는게 수치스럽고

민망해서 섣불리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럴때마다 남편이 조심스럽게 입혀줬는데

촉감도 너무 낯설었다.


"자기야. 항상 입을때마다 느끼는데 답답해."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답답하긴해도 가슴이 많이 커져서 입지 않으면

안돼."


걱정하는 표정으로 남편이 말하자 그에게 안겼다.


"힘들고 답답한데. 자기가 걱정하니까 입는거야.

알겠지?"


철환은 기쁜듯 웃으며 말했다.


"그래그래. 생각보다 잘 어울려."


나는 그의 말에 귀까지 빨개져선 주방으로 갔다.

결혼식을 한 이후로 부쩍 남편에게 요리를

해주는 시간이 많아졌다.


식사가 다 되고나서 식탁에 앉았을 때

나는 일어나서 그의 눈 앞에 속옷을 벗고

자지를 내밀었다.


"나 이제 남성으로서의 구실을 못하게 됐나봐."


조금은 슬픈 표정으로 말했다.


"크기도 상당히 많이 작아졌고, 불알도 쪼그라들었어."


정말이다.

처음의 우람하고 거대했던 자지는 상당히

많이 작아졌다.


또한 불알은 한 손으로 주물렀을 때

작게 쪼그라들었다는게 느껴졌다.


"귀여워."


"털도 더 이상 자라지 않고, 피부도 매끈거리는

것 보니까 확실하네."


그는 더 이상 남자의 체향이 나지 않는

나의 살 냄새를 맡으며 말했다.


그때 퓨슛 소리가 들렸다.

브라는 젖어있었고, 모유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5.


"흐읏.. 흐으응.."


모유가 터져나오는게 기분 좋아서 신음을 흘렸다.


"자기야. 드디어 모유가 나와."


나는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기분 좋아앙.. 흐읏.."


철환은 못참겠는지 결국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