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is temporary. Style is eternal."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우리 "종려 오너"들은 무엇을 보고 종려를 뽑았는가?


성능?

아마 아닐것이다.


미호요의 상향 공지?

핑계에 불과하다.



"하늘은 만물을 움직인다."


그렇다. 우리 "종려 오너"들은 "간지" 하나만 보고

그 당시에 그렇게 욕을 먹던 종려를 뽑은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혹시 얄량한 평타딜 몇백, 공명딜 몇천, 궁딜 몇만 때문에

종려에게 끔찍하게 안 어울리는 "호마의 지팡이"를 쥐여주지 않았는가?



그것은 죄악이다.


종려 오너들은 종려를 뽑던 그때 그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금이라도 얄량한 성능의 유혹에 빠졌던 것을 반성하고


"관홍의 창" 이야말로 진정한 "암왕제군"의 무기임을 되새겨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