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의 캔슬은 근본적으로 3가지가 있는데 평캔, 강공캔, 점프캔 그리고 고낙캔, 대쉬캔이 있다. 
고낙캔, 대쉬캔은 소 전용으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일단을 3가지로 보자.


평캔은 보통 낙공에 섞어쓰고 화박연을 사용한다면 더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 (E2>Q>평캔낙2)
강공캔도 보통 낙공과 쓰이는데, 특히 적이 단일이고 낙기피에 자신이 없을 때 유용하다. 검귀한테 유명한 기술이 강공캔 +저낙이다.

점프캔은 보통 6돌 소가 쓴다. 

고낙캔은 고낙의 판정이 점프의 최대치가 아니라 저낙 최대치 다음 1프레임이기 때문에 프레임 퍼펙트 낙공이라고도 부른다.
대쉬캔은 다들 아는 내용이므로 마지막에 간략히 설명하겠다.


캔슬의 수단으로는 보통 점프나 E가 쓰이는데,
E를 사용한 캔슬인 점프캔과 평캔 E는 사실 6돌 소 멋을 위해 쓰고, 일반적으로 점프로 캔슬한다.


평캔은 점프와 E로 둘 다 캔슬이 가능하지만, 강공캔은 E로 불가능하고 점프로만 캔슬이 가능하다.
점프캔은 점프 후 E로 캔슬이 가능한다. 
소는 점프 후 E를 쓰면 고도 제한 상관 없이 무조건 낙공이 가능한데, 이를 빠르게 캔슬한 것이 초저낙이다.
점프캔 E / 평캔 E는 따로 정리해 둔 글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길 바란다.

강공캔+점프캔(초저낙) -6돌 효과 발동-> 평캔E

캔슬의 연계는 보통 6돌 소가 자주 쓸 수 있다.

강공을 점프로 캔슬 하면서 동시에 점프를 E로 캔슬한 것이 강공캔 + 점프캔이다.
소의 강공캔은 무조건 점프로만 캔슬이 가능한기 때문에, 점프 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E로 연계하면 낙공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강공캔 후 E 그리고 낙은 사실상 세트라 보면 된다. 이 때 E로 점프캔을 하면 초저낙이 되는 건데 필수는 아니다.

캔슬의 연계는 기본적으로 점프캔으로 구성할 수 있고 마치 체인처럼 연결된다.
점프캔을 하기 전에 평캔이나 강공캔을 섞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선택이다.

평캔+점프캔(초저낙) / 강공캔 점프캔(초저낙) / 점프캔(초저낙)
-6돌 효과 발동->
평캔 E3 / 평캔+점프캔(초저낙) / 강공캔 점프캔(초저낙) / 점프캔(초저낙) / ...


점프캔>평캔 점프캔 예시
평캔E를 쓰든 점프캔을 쓰든 강공캔을 섞을 것인지 등 취향 껏 써라.



첫번째 저낙, 두번째 프레임 퍼펙트 낙공(고낙), 세번째 고낙


고낙캔과 고낙 높이의 차이

고낙캔은 설명할 것 없이 영상과 같다. 낙공 시전 타이밍이 늦어질수록 낙공 횟수도 줄어드는데 그 타이밍이 애매할 경우 이도저도 못하니 확실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보통 12고낙이 가능한데 13, 14번까지 똥꼬쇼하려고 쓰는 거다.

대쉬캔은 범주가 너무 넓으니, 유용한 상황만 따지면 낙공 중 대쉬로 피할 때다.
영상은 다시 찍기 귀찮아서 예전 걸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