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편집을 몰라서 전에 비로그인으로 편집 하나도 안하고 올려본 적 있는데 편집 미완성 상태다보니 보기가 안좋고 른 사람이 이거 보고 편집하는게 미안했음


그래서 혹시 편집 알고 있는 사람 있으면 이거 썼으면 좋겠음


한번 더 등가교환!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윽... 여긴 어떻게 조각하는 거였더라...


(안녕하세요!) / (빅, 빅토르?)


분기: (안녕하세요!)


?


분기: (빅, 빅토르?)


빅토르: 아이참, 누구야? 방해하지 마. 지금...


빅토르: 어?! 여행자?! 네가 왜 수메르에 온 거야?


빅토르: 설마 루돌프 그 자식이 날 혼내려고 널 보낸 건 아니겠지? 난 그저 예전에 릴리한테 선물 좀 준 것뿐인데! 


(그냥 여행하러 온 거예요...) / (맞아요. 저랑 같이 몬드로 돌아가요!)



분기: (그냥 여행하러 온 거예요...)


빅토르: 아직도 여행 중이었구나? 기운이 넘치나 보네...


빅토르: 그런데 정말 수메르에서 널 만날 줄은 몰랐어...


빅토르: 몬드를 떠날 때 내가 받은 임무는 스네즈나야로 돌아가는 거였어


빅토르: 그런데 그사이에 또 새로운 명령을 받았지 뭐야. 나더러 수메르성에서 프세볼로트 씨를 도와주라고 말이야. 그리고 앞으로 「풀치넬라」 님을 모시게 될 거란 소식도 듣게 됐어.


분기: (맞아요. 저랑 같이 몬드로 돌아가요!)


?


(「풀치넬라」요?) / (또 다른 집행관인가요?)



분기: (「풀치넬라」요?)


빅토르: 맞아... 윽, 더는 못 말하겠다. 더 말하면 프세볼로트 씨가 업무 기밀을 유출했다고 화내실 거야


빅토르: 휴, 집행관님의 이름이 뭐 비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어


분기: (또 다른 집행관인가요?)


?



(수메르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어요?)


빅토르: 아 나랑 프세볼로트 씨가 맡은 일은 후방 보급 업무야. 쉽게 말하면 물자 구매를 맡았지


빅토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처럼 들리겠지만 몬드 성당에 멍때리고 있을 때보다는 훨씬 나아


빅토르: 하하. 그리고 이 일은 여가 시간이 많거든. 날 지켜보는 사람도 없고...


빅토르: 그래서 어렸을 때 배웠던 목조 공예를 다시 시작했어. 수메르에는 나무도 많으니 마침 잘됐지 뭐


빅토르: 그런데 아이들이 내가 만든 조각품을 꽤 좋아하지 뭐야? 내 조각품을 가지려고 다들 난리야. 그래서 모두한테 장난감을 하나씩 만들어주기로 결정했어


(하지만 당신은 우인단이잖아요?) / (설마 아이들한테서 정보를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분기: (하지만 당신은 우인단이잖아요?)


?


분기: (설마 아이들한테서 정보를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선택


빅토르: 야! 난 그런 짓 안해. 도대체 우인단에 무슨 편견을 가진 거야?


빅토르: 아무튼 지금은 이런 상황이야. 비록 스네즈나야에 돌아가진 못했지만 수메르도 나쁘진 않아. 먹을 것도, 놀 곳도 많고 환경도 좋거든


빅토르: 일을 마치고 나면 맛있는 걸 산 뒤, 해가 잘 드는 곳에서 목조품을 만들곤 해


빅토르: 하하... 다들 의심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보긴 해. 처음 네가 날 만났을 때처럼 말이야


빅토르: 어쩔 수 없지 뭐. 난 우인단이니까


(사실 지금도 당신을 믿지 않아요) / (누가 당신을 믿어요? 친한 척하지 말아요!)



분기: (사실 지금도 당신을 믿지 않아요)


빅토르: 그래... 어쨌든 지금의 삶에 꽤 만족해. 나름 돈도 모았고


빅토르: 이러다간 아예 수메르에 정착할지도 모르겠어...


빅토르: 크흠, 됐어. 여행자, 너도 마침 수메르에 왔으니 「등가 교환」을 계속하는 게 어때?


빅토르: 하지만 더 이상 너한테 들려줄 이야기는 없어서 보수는 진짜 모라로 줄 수밖에 없겠어


분기: (누가 당신을 믿어요? 친한 척하지 말아요!)


?


(차라리 그게 더 좋아요) / (「우인단」으로서 의뢰하는 건가요?)



분기: (차라리 그게 더 좋아요)


빅토르: 그럼, 의뢰 내용을 설명해 줄게


빅토르: 며칠 전 하마위한테서 목재를 주문했는데 지금까지도 배송을 안 해주고 있어


빅토르: 하지만 지금은 아직 업무시간이라 직접 찾아갈 수 없어. 자리를 비우면 프세볼로트 씨가 또 뭐라고 하실 거야


빅토르: 여행자, 나 대신 하마위한테 좀 물어봐 줘. 내가 주문한 목재는 언제 도착하는지 말이야


분기: (「우인단」으로서 의뢰하는 건가요?)


?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 (정말 다른 꿍꿍이는 없는 거죠?)



분기: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빅토르: 그건 걱정하지 마. 섭섭지 않게 준비할 테니까


빅토르: 어쨌든 이 일은 너한테 맡길게, 여행자


분기: (정말 다른 꿍꿍이는 없는 거죠?)


?



하마위에게 가기 전 빅토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빅토르: 목조 공예를 다시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어...



<하마위와 대화하기>


하마위: 정말 재수 옴 붙었네...


(빅토르의 목재에 대해...)


하마위: 우인단이 주문한 목재를 말하는 거지?


하마위: 휴, 말도 마. 우인단과 얽히면 재수 없는 일이 일어날 줄 알았어


하마위: 목재를 운송하는 도중에 마물의 습격을 받았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망가져서 목재를 전부 두고 올 수밖에 없었지


하마위: 이런 상황인데, 난 못 가겠어. 마물을 처리해 줄 사람도 못 구했고...


여행자: 전 우인단이 아니예요...


하마위: 우인단이 아니라고? 그런데 왜 우인단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지? 이상하네...


하마위: 어쨌든 지금 그 차량은 못 가지고 와. 일을 처리해 줄 사람을 구하고 나서 다시 방법을 생각해 봐야지


하마위: 만약 목재가 급하면, 차량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 뒀으니 한번 직접 가봐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화물차로 가기 전 하마위와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마물 처치 후, 화물차 조사하기>


페이몬: 이게 빅토르가 산 목재인 것 같은데... 일단 조금이라도 챙겨서 돌아가자


-관련 아이템


이름: 일반 목재

설명: 빅토르가 주문한 목재. 목조품 제작에 사용할 거라고 한다



<하마위와 대화하기>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빅토르의 목재에 대해...)


하마위: 이 나무들은... 마물들을 쫓아냈다고? 보기보다 실력자네...


하마위: 고마워. 이따가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목재를 회수하러 갈게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어때? 내가 산 목재들은 도착했대?


빅토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빅토르: 또 마물이야? 왜 화물차는 항상 습격당하는 걸까...


빅토르: 됐어. 목재를 받을 수 있으면 된 거지 뭐


빅토르: 자, 이건 약속한 보수야. 제대로 세어 봐


빅토르: 그리고 저기... 릴리는 잘 지내?


빅토르: 떠나기 전에 제대로 작별 인사도 못 했는데. 화난 건 아니겠지?


(잘 지내고 있어요) / (직접 가서 만나면 되잖아요)



분기: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럼 다행이고. 크흠... 그렇게 보지 마. 그냥 안부를 묻는 것뿐이니까!


이 얘기는 그만하고 보수나 제대로 세어 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챙겨줬으니까


분기: (직접 가서 만나면 되잖아요)


?



대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