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미소녀가 된다면 너를 역간하고 살해하서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싶다.

영원불멸하게 이 세상을 떠난 너를 사랑하면서 한편으로 끊임없이 증오하고 기억하고 그리워하면서...

찌꺼기처럼 남은 추억만 햝고

그 외에 사소한 것을 잊어버릴 세월이 지나면

그제서야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겠지.

그래도 나는 세상을 떠난 너를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