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미만경 한패 때도 생각했한건데 저게 완전 번역이 아니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걸 간이 한글패치랑 싸잡아서 보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물론 번역기로 돌린 번역문을 다시 검수한 번역을 완전 한글패치랑 동렬에 놓을 수는 없을거임.


그렇지만 저것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간이한패와는 차원이 다른 양의 제작자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이고 또 간이한패와 비교하면 문장의 퀄리티도 이쪽이 더 높을거임.


그러니까 나는 저런 형식의 번역에 대해서 새로운 명칭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는 바임.


‘번역기 검수 번역’ 이라던지 ‘준 간이 한글패치’ 라던지 이름은 제작자 마음대로 붙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