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어째 장기연재가 될 거 같다

전편 https://arca.live/b/textgame/5490515?category=%EC%97%B0%EC%9E%AC&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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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는 낯선 곳에서 일어났다

자신은 분명 레이무에게 엉덩이를 맞으며 따먹히는 도중 불제봉으로 엉덩이를 맞고 기절한 것이 마지막 기억이다

설마 레이무가 돈 때문에 자신을 팔아버린 건가... 그런 건 믿고 싶지 않지만 레이무라면 혹시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마리사였다

마법도구도 빗자루도 팔괘로도 없었으며 옷도 갈아 입혀져있었다

일단 창문으로 도망치려고 밖을 보았는데 너무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홍마관이란 것을 깨달은 마리사는 나가는 김에 책 좀 가려가려고 몸을 돌렸고 그때 아나타가 들어온다


[일어났어?]

"나를 왜 납치했는지 들어나 보자"

[레이무에게 맞아서 기절한 네가 불쌍해서 그리고 홍마관에서 난리를 친 거에 대한 변상을 받으려고 데려왔어]

"구해준 건 고마원데 나는 돈 같은 거 없다고"

[메이드로써 일하면 되니깐 걱정 마, 거기에 메이드복이 있으니깐 갈아입어]

"누가 한다고 했냐!"


마리사는 메이드복을 아나타에게 집어던졌다


"널 따먹고 책도 잔뜩 가져가 주마!"


마리사는 아나타를 눕핀다음 아나타의 윗옷을 벗겼고 풍만한 가슴이 맨살을 보였다

레밀리아의 명령 때문에 아나타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수 없었다 메이드장이 되었지만 브래지어를 허락한다는 명령을 못 들었기에 착용하지 않았다


"군침 도는 가슴이군! 파이즈리부터 해볼까!"


마리사는 아나타의 가슴에 자지를 끼우려는 순간 위화감을 느꼈다

자지가 답답하고 발기할 수 없는 것이다

마리사는 자신의 자지을 확인했고 자지에 채워진 정조대는 마리사를 순간 얼음으로 만들었다


"너 이새꺄! 무슨 짓을 한 거야!"

[이렇게 안 하면 도망갈 거잖아 그 정조대는 나 말곤 절대 못 풀어 그래도 걱정하지 마 네가 모두 변상할 때까지 도망치지 않는다면 정조대는 바로 풀어줄 거야, 그리고 매일매일 뽑아줄 거니까 나쁘지 않지]

"네가 뽑아주는 거야? 그렇다면야..."

[응? 내가 뽑아주는 건 특별한 거야?]

"레이무가 내 엉덩이를 왜 때린줄 알아?"

[그야 모르지]

"너의 보지를 맛본 뒤로 다른 녀석들을 아무리 따먹어도 너만큼의 쪼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내 엉덩이를 그렇게 때린 거야"

[괜히 들었네... 그런대 마리사는 내가 무섭지 않은 거야? 내 소문 때문에 모두가 나에게 겁먹고 있는데]

"소문? 무슨 소문? 나는 마법 연구하느라 모르는데"

[나도 잘 모르니깐 요정이나 메이링, 아가씨에게 물어봐, 사쿠야에겐 물어보지 말고 아니... 물어볼 수도 없겠네 ]

"알았으니깐... 일단 한 발 뽑아줘"

[안돼, 오늘 일과가 끝나면 잔뜩 뽑아줄게]

"알았어..."


마리사는 메이드복으로 갈아입었고 아나타의 지시에 따라 일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나타의 소문을 듣고 다른 이들처럼 아나타에게 본능적인 겁을 먹었다


[수고했어~ 이제 내방으로 와]

"......"

[뭐 문제있어?]

"저기 사쿠야는 지금 어떻게 된거야?"

[아~ 그녀석은...일단 내 방에 가있으면 알려줄게]


마리사를 방으로 보내고 아나타는 사쿠야를 찾아내서 기다리고 있던 마리사에게 보여주었다


"사...사쿠야?"

"마리사... 또...하아...♡ 책을 훔치러 온거야?"

"그 사쿠야가 이렇게 타락하다니... 무슨 짓을..."

[나는 정말 별거 안 했어 불알이 깨지기 직전까지 걷어차고 정조대만 채운 게 끝인걸? 원래는 터뜨리려 했지만 봐준 거라고]

"언제나 강한 척하던 녀석이 이렇게 암캐 같은 모습이라니..."


마리사는 침을 꼴깍 삼꼈다 아나타는 그런 마리사의 정조대를 풀어주었고 마리사의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있었다


[마리사는 사쿠야보다 몸을 작은데 자지는 사쿠야보다 훌륭하네~]

"나... 오늘은 사쿠야를 사용할래"

[뭐 그러던지]


마리사는 한 번에 사쿠야의 질척이는 보지를 꽤뚫고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여태까지 잘도 나한테 나이프를 던졌겠다! 보지로 사죄하라고!"

"암캐면서 여태까지 주제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아나타는 둘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마리사에게 뒤에서 박히는 사쿠야의 마구잡이로 덜렁거리는 2주 동안 아나타의 명령이 아니면 오줌조차 내보내지 못한 불알이 얼마나 한심스러운지 아나타는 으깨서 터뜨려는 욕망을 억누르기 위해 다른 것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눈앞에 보이는 마리사의 멍투성이의 예쁜 엉덩이를 주시하면서 말이다


"왜 내 뒤로 오는 거야? 어차피 박을 자지도 없어면서..."


아나타는 손으로 마리사의 엉덩이를 손바닥 전체가 감기듯이 후려쳤다


"흐앗♡ 뭐야 왜 때리는 거야"


가뜩이나 멍투성인 엉덩이여서 훨씬 아픈 모양이지만 마리사가 맞을 때 내는 소리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그만둘 수가 없었다


"아파♡ 아파♡ 엉덩이 그만♡!"


마리사는 잘만 흔들던 허리를 고통을 피해서 사쿠야에게 밀착시켰다


"흐앟♡ 마리사의 쥬지가 이상한 곳을 찟누르고 있어♡"

"엉덩이 터져버려! 터진다고"

[마리사 좀 더 우는소리 잔뜩 내줘!]


마리사는 사쿠야의 전립선을 찌르고 아나타는 마리사의 엉덩이를 때리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으아앙 그만그만해 줘!"


마리사는 울면서 애원하지만 그렇다고 그만 둘 아나타가 아니다

그렇게 3분을 더 엉덩이를 맞은 마리사는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마리사의 정자가 들어오고 있어!"

[어머나 마리사 엉덩이 맞으면서 사정해버린 거야?]

"히끄...히끄... 엉덩이 맞는 걸로 여자랑 남자 쪽으로 둘 다 가버리다니..."


아나타는 마리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자지를 펠라로 깨끗하게 청소해 주었다


"하읏...가버린 직후에 귀두는 민감하니깐..."

[그러면 잔뜩 시오후키하게 해줘야 

겠네~]

"힉! 그건 참아줘..."

[농담이야~]

"그럼......이제 정조대 채우는 거지...?"


마리사의 시무륵해지면서 다리를 벌리고 정조대가 채워지는 것을 기다렸다

아나타는 그런 마리사를 보고 왠지 이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마음속에서 무언가 속삭이듯 말하는 느낌이 들었다

마리사가 아나타에게 아양떨고 애원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아나타의 손길이 닿는 것만으로도 가버리는 마리사가 보고 싶다

아나타에게 맞으면서도 혀를 내밀며 쾌락을 맛보는 마리사가 보고 싶다

아나타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마리사가 보고 싶다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하던 마리사가 아나타에게 모든 것이 속박되는 걸 보고싶다

마음속의 수많은 속삭임들이 몇 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들려왔고 아나타는 마리사를 쾌락으로 조교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니...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아]

"저...정말? 그럼 뭘로 나를 붙잡아 둘 건데?"

[마리사는 내 허락이 있어야 누군가를 따먹을 수 있고 내 허락이 있어야 사정하거나 가버릴 수 있게 하는 거야, 마리사가 그걸 어기면...]

"어기면...?"


아나타는 바닥에 하염없이 정조대를 찬 자지를 비비고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은 사쿠야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히익! 알았어!"

[그러면 마리사의 방으로 가봐, 나는 사쿠야를 처리해야겠어]

"으...응 내일 보자구..."


마리사는 아나타의 방에서 나갔다


"아까...그 느낌...이상하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느끼고 싶어...♡"


아나타는 전립선을 큥큥 찔리면서 드라이 오르가즘 직전까지 갔던 사쿠야가 그것을 다시 느끼기 위해 의미 없는 노력을 하는 보고 있다


[그렇게 그걸 느끼고 싶어?]

"네...아나타...느끼고 싶어요♡"


사쿠야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전립선을 찾아서 누르면서 그 위에 터질 듯이 부풀어있는 정낭도 함께 괴롭혀주었다

아나타는 몇시간동안 사쿠야에게 무한 드라이 오르가즘 지옥을 맛보여주며 기절 시키고 요정 메이드들에게 보낸 후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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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의 조교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