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를 살리면 된다


롤이 ㅈㄴ 흥행하는 이 분위기에서 롤을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롤만한 게임이 없어서 롤을 하는거” 라고 그리고 나와 지인들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면 롤에 지친 사람들은 무엇을 찾을까 


바로 다른 aos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은 할만은 하지만 애초에 장르자체가 aos랑은 다른 배틀로얄이고

도타는 진짜 말그대로 할놈들만 하라고 만든겜이다

그 사이에서 입문은 쉽지만 심화는 어려운 히오스는 롤이 독식하는 aos계에서 2인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애초에 롤이 aos계의 10/9를 먹고있고 그외에 aos겜은 다 듣보잡 찌끄레기다)


아무리 노잼ㅈ망겜 인식이 박힌 히오스라지만 롤에 지칠대로 지친사람이라면 한번쯤 찍먹은 해볼 것이다


그리고 히오스로 블리자드를 입문한다면 다른 ip에도 도움이 된다


이건 내 경험인데 나는 스타 다음 히오스로 블리자드를 입문했다 히오스에서 메피스토 그메를 매력적이라고 느낀 나는 와우 , 디아블로 세계관에 관심을 가져보았고 

그 결과 블쟈게임은 하나하나 다 찍먹해본 나는 블빠돌이가 되어있었다 


결론:히오스도 하스 그 이상으로 밀어주고 신경써주고 차피 존재여부도 모르는 구데기똥덩어리만 뽑히는 상자 삭제하고 롤처럼 장사하면 수입도 다른겜보단 나름대로 나오면서 민심은 잃었어도 블리자드는 게임회사로써 생존은 가능해질거다



멀록소리인거 안다..

차피 ㅈ망한거 공감할 사람들끼리만이라도 서로 위로했으면 해서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