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세계관 구축을 하고 오리지널 캐릭을 주력으로 

타IP 캐릭을 보조로 크로스오버하는 형식이어야 하지 않을까?


https://m.dcinside.com/board/lostvikings/605717?page=26&recommend=1

이글이 참 와닿는게 대다수의 유저에게 히오스는 자기가 좋아하던 게임 세계관의 캐릭터를 플레이 해보는, 소위 피규어 게임의 마인드로 히오스를 대하여 왔음. 친구한테 대회폐지 이후에도 꾸준히 하던 히오스를 들창코 출시 이후 왜 안하냐고 물으니 '안 그래도 신캐 출시가 늦어지는데 데사장 같이 네임드 캐릭으로나 내주지, 들창코같이 비네임드 캐릭 내는게 좆같아서'라고 답하더라(친구는 대격변 이후 와우 플레이함). 그 친구 영업질에 꽤 많은 친구들이 롤에서 히오스로 넘어왔었는데 그 친구 포함 거의 다 빡겜러, 롤에서 다마까지 찍은 애들도 여럿인데도 히오스는 랭겜은 관심도 안가지더라. 큐가 느리다는 편견도 있지만 결국 그때 그때 꼴리는 캐릭 하고 싶은데 랭겜은 못한다는 이유로.


히오스도 뒤늦게 문제점을 깨닫고 세계관 구축 및 오리지널 캐를 출시하려 했지만(오르피아) 기존 유저들의 반감과 님폰없의 여파로 대회폐지되며 지금에 이르게 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