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너무 역사를 모르는 거 같다.


여포 vs 토르 하고 아담 vs 제우스까지는 내가 이해했는데


포세이돈 vs 사사키 코지로 이 매치업은 이해가 안됨;;


차라리 바다를 주제로 하는 거였으면 다른 해전에 능했던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라던지, 피지컬 때문이라면은 다른 어마무시한 무장들도 많아서 그 중에 해전 중 백병전에 능했던 무장을 상대역으로 내세웠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리고 이미 나온 2기지만 잭 더 리퍼랑 헤라클레스 매치업 시킨 거?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게, 그런 살인 기록만 있는 사람하고 힘 하나로 신의 경지에 도달한 반신하고 매치를 시키자니 잭 더 리퍼가 거의 계략 같은 거 써서 어거지로 이기게 하는 구도 만들어질 게 뻔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건 맘에 잘 안 듬...


적어도 헤라클레스 체면을 보더라도 매치업을 강대강 구도로 가게끔 역사적으로도 괴인 소리 들을만큼의 쎈 사람이면 좋을듯.


결론 : 역사에 문외한이어서 매치업이 말이 안되는 걸로 가니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