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나치 새끼들이 은근히 독일 쉴드치려고 까는걸 알게된 것도 이유긴 한데 토끼나 여우, 낙타같은 호주의 외래종 사건에서 또 혐성국이니 뭐니 하며 이야기하다가 쥐도 영국이 들여왔다고 진심으로 분노하는 인간들 봄.


근데 토끼, 여우, 낙타야 그렇다쳐도 (물론 영국 식민지 시기에 유입된 애들은 맞지만 영국이 환경 망치려고 데려온게 아니라 그 당시엔 외래종에 대한 경각심 자체가 없던 시기였으니깐) 쥐는 영국보다 훨씬 이전에 원주민들이 이주하면서 함께 유입된 애들임...


그걸 보고 뭔가 진지하게 식민시대의 영국을 비판하거나 단순히 웃고 넘어가자는 그런게 아니라 ㄹㅇ 무지성으로 깐다는걸 깨닫고 내가 요즘 이 밈에 반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