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럽을 호령했던 나폴레옹을 무너뜨리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두 국가


영국과 러시아


나치를 무너뜨린 미소가 냉전으로 대립했듯


두 나라도 바로 대립각으로 들어감


나폴레옹의 예에서 강대한 대륙국이 나타나면 영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걸 깨닳은 영국은 강대한 포텐을 가진 러시아에 시비를 걸기 시작


강대한 포텐을 터트리기 위해서 부동항을 원했던 러시아는 남하를 시작



1 크림전쟁


러시아의 목표 크림반도에서 흑해를 거쳐 지중해를 지나 대서양으로 향하는 출구


흑해 출구 ㅡ 보스포루스 해협 ㅡ 오스만땅


지중해 출구 ㅡ 지브롤터 해협 ㅡ 영국땅


영국이 오스만을 부추겨서 전쟁선포시키고 연합군만들어서 조짐


2 중앙아시아 전역


러시아 제국시절 중앙아시아의 ~스탄국가들은 러시아 땅이었는데


아프가니스탄은 아니었음


아프간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영국이 대치


러시아 너머에는 영국령 인도제국이 존재


영국이 아프간을 먼저 선빵치고 친영정권을 세우고


듀랜드 라인이라고 아프간과 파키스탄 사이의 좁은 영토를 만듬


일종의 완충지대


3 북미전역


러시아령 알래스카와

영국령 캐나다


알래스카 지도를 보면 태평양 쪽으로 밑으로 좁게 쭉 내려와있음


부동항을 향한 러시아의 열정인데


알래스카 작전 진행중에 크림전쟁 지고 여러 일이 터짐


거기다 러시아의 주력은 모스크바쪽인데 알래스카는 너무 멈


결국 그때 당시 사이가 안좋았던 미영 관계를 이용해보고자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아버림


미국이 영국이랑 한바탕 해주겠지? 라는 기대로


4 동북아 전역


아편전쟁의 결과로 러시아가 연해주를 획득 드디어 부동항을 얻게됨..


근데 너무 거대한 영토는 문제가 되었고 거기다 러시아의 주력 함대가 동북아에 오려면 발트해ㅡ 북해ㅡ 대서양 ㅡ 인도양 ㅡ 말라카해협 ㅡ 남중국해 를 거쳐서 와야하는 미친 여정이었음


어쨋든 연해주 먹고 본격적으로 세력확장을 하자


영국도 거문도 사건을 일으키고..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승리해 요동지방을 얻어내자 삼국간섭(러프독)으로 일본을 패퇴시키고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감


결국 영국이 일본에 손을 내밀고


일본은 영국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돈, 전함)을 받고 러일전쟁을 일으킴


러시아는 일본과의 전쟁을 위해서 저먼 서쪽에서 함대를 출격시키려는데


흑해 ㅡ 지중해 ㅡ 수에즈 ㅡ 인도양 ㅡ 말라카 해협 ㅡ 남중국해 이 루트가 최단거리였는데


크림전쟁이후 흑해에서 지중해 나오면 전쟁이라고 영국이 겐세이 놔서 실패


발트해 ㅡ 북해 ㅡ 지중해 ㅡ 수에즈 두번째 루트가 이루트인데 이것도 영국이 수에즈가 작아서 러시아 니네 배 못들어옴 ㅅㄱ 


결국 


발트해 ㅡ 북해 ㅡ 대서양 ㅡ 인도양 루트로 항해거리를 두배로 늘려버리고


중간 기항지도 못쓰게 막아버림 기항해면 무장해제


결국 한시도 안쉬고 동북아에 딸피로 도착한 발틱함대는


도고 헤이하치로에게 막대맞고 붕괴


러일전쟁 일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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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독일황제 빌헬름 2세의 트롤짓으로 영러협상이 맺어지면서 그레이트 게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