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임브리지 대학에서 출판한 <캐임브리지 중국 삽화사>에는 7세기 정도에 의료적 목적을 위해 들여왔다고 되어 있긴 함. 아편은 흔히 알려진 진통효과 말고도 섹스를 할 때 정액 배출을 막아서 남자의 양기를 지켜준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하는데 확실한지는 모름 ㅋㅋ 우리가 아는 그 아편쟁이들을 양성한 담배식 아편은 17세기에 동남아시아 루트로 유입됐는데 명나라 성화제까지 원정대를 보내서 동남아시아와 연결되어 있는 중국 남부 루트를 통해 금을 지불하고 아편을 구매했던 거 보면 아편이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거 같고, 이후 일벌레 옹정제가 아편금지령을 내렸을 땐 1년에 200상자 씩 들어왔던 걸 보면 이미 중국이 점차 아편에 물들어 가고 있었던 거 같음.

아편 이전에 대마도 많이 썼음. 헤로도토스는 스키타이인들이 증기욕이라고 해서 천막안에 풀을 넣고 피운 연기를 마시며 그 연기로 목욕을 대신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실제로 고고학으로 터가 발견되었는데 야생 대마잎 같은걸 뭉쳐서 태웠다고 함.

까트도 있고

이집트 미라에서 코카인이 발겼됐다곤 하는데 ㄹㅇ인지는 모르겠음

아편 이외에도 오석산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