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FXtxLsaX8s?t=11650





타임라인 

3:14:16이후~



이야기를 들어가기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배경이 좀 보였었는데

이날따라 슈퍼쳇으로 직장관련? 으로 무리하는거나 그런 도네이션이 좀 많이 나와서


"무리하지말라고!"

하면서 SSRB에 주사를 놔주는 이미지가 자주나왔었음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자연스래 시작됐다고 봄




건강검진할때 의사가 정색하면서 말하던게

의사 : 그... 일 그만둘 수는 없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보탄 :  "아... 그만...두기는...어렵....죠...?" 했어ㅋㅋ


그래도 요즘 밤에 걷는 다던지 운동은 하고 있는데


의사 : 에..? 일 그만 안두면 죽는다고요?

라면서 정색했어


두가지 였어 선택지가


"일한다" 라던가 "죽던가" 중에서 ㅋㅋㅋㅋㅋㅋ

진짜임 ㅋㅋㅋ 진짜로 말했어 ㅋㅋ


근데 나도 별로 이상한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자 그럼 그만둘까?" 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

뭔가 "그냥 그렇게 죽을까"라고 생각했어ㅋㅋㅋ


선생님도 진짜 위험하니까 목소리까지 높히면서 말하셨지만

근데 나도 "아 죽고싶지않아! 아! 그만둘레!" 보다는

"에?.. 그럼 이렇게 죽는게 나을지도.." 라는 방향이라서

좋아하는 것을 하다가 죽는게 좋잖아~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맞아 담배피는 사람같네 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그랬어

"술이랑 담배를 그만 안두면 죽습니다"라고 의사가 말했는데

그랬더니 "그만둘꺼면 죽을레!!" 라고 말하고

마지막까지 술이랑 담배 못그만뒀어 ㅋㅋ

근데 아마 본인한텐 그게 맞았던거같아 ㅋㅋㅋㅋㅋ

"그만둘꺼면 죽을레!!" 라고했으니 ㅋㅋㅋ

어떤 의미로 혈연이구만~ 라고생각되네 ㅋㅋㅋ


후회는 없다고 생각해~ 아마도말이야


보다는 말이야 후회가

아 그니까 아버지 말이 나온김에 하는데

후회가 없이 죽고싶다고 했어도 급사(ぽっくり)했단말이야?ㅋㅋㅋㅋ

가볍게 되게 말하기는하지만


진짜 후회할 틈도 없이 급사했거든

와~ 그만두길 잘했다~~~ 같은것도없이

정말 깨꼬닥(ぽっくり)!

그리니까 좋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아버지 이야기긴하지만ㅋㅋ


아무튼 조금 상태가 오늘 안좋구만?~ 해서

조금 병원 갈까? 해서 어머니한테 말해서

차에타서 병원에 가는데~

차안에서 의식이 이미 없었다 같은 이야기

그래서 뭔가 "윽 괴로워" 같은건 없던걸로 알고있어

응 그니까 막 "죽겠어 힘들어!" 그런게 없이 슥 하고 쓰러졌었나봐


음... 행복..음... 행복했는지 않앴는지도 몰라도 

어머니한테 들은걸로는 좀 싫은기분이였다고 들었지만 (확실하징낳음)


아 그리고 어머니

어머니사자 이야기 해보자 간호했던 이야기야 (맞나?)

병원도착했더니 그..그런거야

아버지가 기절해있으니

"아 심장 마사지해야!" 라고해서

해서 병원 선생님과 열심히 했지만

뭔가... 병원 선생님의 심장 마시지가 뭔가 '약해보이던'거야

그래서 "좀더 쌔게 해줘!!" 라고 말씀하셨데

그리고 도중에는 그냥 어머니가 계속했다해ㅋㅋ


아 물론 이게 선생님이 잘못한건 아니야

왜냐면 나중에 떠올려 생각해보니

응급이 아니였던거야

조금 몸이 안좋구만~ 해서 구급차로 온것도아니고

어머니의 차로 와서 "저기 몸이 좀 안좋은데 봐주실 수 있나요~" 라고 하면서 슥~ 왔던거라서

응 응 

누가 나쁘고 말고 할께 아닌거야ㅋㅋ

이건 정말 누가 나쁘고 한게 아니지 ㅋㅋ


아마 누가 갑자기 "괴로워!" 하면서 구급차로 왔으면 "와!!!" 했을꺼 같지만 그게 아니였으니까

떠올려보면 

아마 그때 어머니도 패닉이였을꺼니까


어머니도 조금 패닉상태에서 엄청 심장마사지 했을꺼니까

응 말했었어

응 난 들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응 아무튼 그런느낌입니다

아무튼 말을 좀 돌아가자면

아무튼! 무리해서 일을 하는건 좀 생각해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라는 말이였습니다


뭐 나도 만약에 급사한다고해도

후회는 없어.ㅋㅋㅋㅋㅋ

후회없어 


그니까 여러분도 후회없는 일을 하십시오! (확실하지않음)

아니면 후회가 안남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야기의 내용이 너무 어둡잖아 이거


리스너 : 일을 그만둬야...


아니 그니까 틀려 틀려!!

내가 말하는건 그게 아니야!

후회한다고 생각한다고해도!


"진짜 안그만두면 죽을꺼같다!" 라는 말도 안하고

자기몸을 망치면서 계속 해도 되나? 싶은거에 대한 '생각'을 해보라는거야 


내가 항상 말하기는 하지만

물론 '나밖에 할 수 없는일'일이 있다면 계속 하는게 맞지만

대게 일이라는건 내가 없어도 세계는 굴러가잖아?


그니까 정말 '죽는다고!'에서  '죽어도 괜찮아' 로 생각이 들고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는 하고싶어 

"일을 그만두지않으면 안됩니다"라고 생각한다해도

"아 좀 그만두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게된다


물론 모두를 대신할 수 없겠지만

모두를 대신할 수 없겠지만

그렇기때문에?~ 겠지

그니까 뭔가 "뭐든 좋습니다~" 라는거라던지

물론 블랙농담으로 하는건 미안하지만 재밋으니까 ㅋㅋ

그잖냐~ 웃으면서 말하고는있지만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1/3 정도는 '진짜 괜찮은건가' 라는 걱정을 끼치게되니까

얼버무리긴 하지만ㅋㅋㅋ


솔직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14연야근은 괜찮은가 생각되기도하고

괜찮은가? 싶은생각해서

그쪽은 조금 타협을해서 일하는게좋다생각해


왜 이런 말을 계속 하냐면

다시 말을 돌아가자면

응 말해버렸으니까

"일 그만두지 않을레요?" 해도 안그만두는 타입의 사람이니까~


그니까 여러분도 응?

웃는동안은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 

'무리 선생님' 일해주세요! 네!

ㅋㅋㅋㅋ

그런거라고


아 '내가(보탄) 그만두지 않을까?'라는게 걱정이라면

저는 그만둘일이없습니다.

저는 그만둘때면 아마 죽을때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www

응 그만둘때면 죽을때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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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념글보고 걱정되서 클립을 기다렸지만

따로 안나와서 하찮은 일본어 실력과 자동자막으로 나온 글 보면서 번역해옴

물론 진짜 하찮은 실력이기때문에

오역과 지멋대로 번역한게 많아 좀 틀릴수는 있겠지만 흐름만 보면 되니까(아님)


암튼 무겁다고해서 존나걱정하긴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막 심각한 수준은 아니여서 다행인거같음


물론 가족의 죽음이라는 주제 자체가 무거울수는 있는데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그런 짐은 털어진상태니까? 가능하다고 봄

오히려 자기 입장에서 예시로서 가볍게 말하는 거니까

걱정할필요는 없어보임



물론 의사가 일할꺼에요? 죽을꺼에요? 

말한건 걱정이지만...

중간에 

"대게 내가 없어도 세계는 굴러가잖아?"

라는 비수를 꼽은거보면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