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네오위즈가 국산 인디게임 개발사의 희망이네.


사이버펑크 장르에 조선시대 분위기를 ㅈㄴ 자연스럽게 융합한건 둘째치고, 거기에 가족애 정서의 스토리까지 잘 엮어내서 간만에 갓겜 제대로 즐긴듯.

아쉬운 점이라면 일부 구간 한정으로 난이도 완급조절 실패와 세이브 포인트 배치가 아쉬웠다는점, 너희들이 생각하는 천하에 빌어먹을 감독관 말살모드 맞다, 진엔딩 기준으로 구간이 길어져서 몰입이 중간 중간에 끊긴다는 점, 자잘한 설정 오류가 존재한다는것 정도?


플탐도 각 잡고 하면 그리 길진 않아서 후유증이 길게 남지 않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갓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