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정도 좋아하다가 고백했었는데

그때 대답은 잘 모르겠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차라리 확실하게 거절당하고

마음좀 내려놓을려고 


밤에 다시 카톡으로 yes or no 라고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했을때도


1이 사라지고 몇분있다 돌아오는 대답은 

진짜 잘 모르겠다고 했었고..


막상 나한테 담배끊어라 욕줄이라고 말하니까 

내 머릿속에서는 행복회로만 엄청 돌아가고..


그렇게 다시 고백했을때 대답이 두려워서 고백이후 20일 넘게 그냥 기다리는중인데


고백하기 전에는 솔직히 참을만했는데 이제는 진짜 매일 술마시고, 평소에 멍때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기시작했다


다시 물어봐야할까 아니면 그냥 기다리는게 정답일까...


담배는 바로 끊었는데 진짜 걔 생각할때마다 담배 피고싶어지네 ㅋㅋㅋ


진짜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