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내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는 느낌은 있는 짝사랑이였음


최근에 짝남이랑 대화를 했는데 거의 내가 널 좋아하는걸 티내면서 우리반 여자얘들이 고백하면 받아줄꺼냐고 물어봤는데 그렇게 얘들 하나하나 이름 말하면서 대충 걔 결론은 내가 제일 났다고함. 근데 이렇게 몰아붙인거 갈때까지 가자라는 마인드로 내가 크리스마스때 고백하면 받아줄꺼냐고 물었는데 얘가 애매하게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이러면서 대충 다른 주제로 넘어감. 


평소 톡하는것도 내가 선톡하긴하고, 대화도 자주 하는 편임. 영화도 한번 본적있고.. 근데 고백해서 사귈때 더 어색한 경우도 있고, 최악의 경우로 안이뤄졌을때 맘아픈건 내가 감당 해야겠만 고백하는게 맞을까.. 근데 하더라도 어느 방법으로 할지.. 


고백할지말지랑, 고백한다면 어떻게 고백하는게 제일 나은지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