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동안 있었고 애착이 있고 나름 재밌게 지내온 여단원임.


이미 여단입장도 나왔으니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썰 풀겠음 반말쓰는건 이해해주셈


1. 야붕의거취

 - 일단 얘기해두고 싶은게 야붕은 여단원이 아님 그냥 단톡방에만 있는 실체없는 새끼임

 - 여단원보다 다른분들이 더 썰 잘알고 이미 풀린대로 그런새끼임

 - 사태가 터지고 관련논란에 대해 여단내에 본인이 직접 얘기를 해달라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여단원들도 요청했으나 오늘아침 내가 단톡방 나갈때까지 침묵유지(알고보니 몇몇 마음에 안든 사람들은 카톡차단했다고 하더라 나도 그중 하나인듯)

 - 논란 관련해서는 야붕대리인 군성이 항상 대답하고 있었음

 - 어쿄가 방송에서 말했듯이 여단내 일부 네임드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여단원들이 갤, 챈, 대회도 잘 모르는 일반여단이어서 해당사태에 대해 이해 못해 개인톡으로 이러이러한 상황이다라고 상황 모르는분들께 알려드리고 있는 상황


2. 군성

 - 야붕을 데려온자, 야붕의 충신, 야붕을 패왕으로 추앙하는자

 - 사실 야붕을 데려왔을때만 해도 한섭계정에 빙의해서 여단에 가입하려고 했기 때문에 데려온 것이 이해됐었음

 - 그런데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여단가입이 불발됨. 그래도 같이 온분이 또 계시고 간부인 군성이 데려왔고, 이차저차 단톡방에 안착하게됨.

 -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이른바 시즌9 패왕강의가 있기 전까지는 서밋훈수 오지게 두고, 일부유저 까내리고, 우승자랑하고? 쓰다보니 ㅈ같네 여튼 좀 띄꺼운 얘기를 쳐해도 본인이 아는 하에 정보도 풀고 이것저것 선행섭유저로서 알려준 것도 있어서 짜증나도 그러려니 했음 뭐 내가 말할 입장도 아니지만

 - 중간에 대리관련해서 얘기가 나와서 자기는 뭐 이래저래서 이러쿵저러쿵 씨부렸는데 야붕추종자들끼리 그래 잘못했지?: 앞으로 잘하자 하고 넘겨서 얼척이 없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여단내에서 뇌대리를 하거나 대리를 하는 정황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분들도 쌔게 못나갔던것 같음(여기서 끊어냈어야 했다..)

 - 그 후 시즌9를 앞두고 웨탐, 베르너 등이 나오며 선행섭은 이미 겪고 지금 많은 유저들이 어려워하는 메타변동이 왔는데, 우리 패왕 야붕이는 몸소 우매한 여단원들을 계몽시키려 이른바 시즌9 서밋강의를 시작함.

 - 여기에 포함된게 군성, 낙월소검 외 일부 여단원들임

- 난 강의를 안들어서 모르지만 본인이 직접 얘기했다고 하는 것 같고 지금 나오는 평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실력자였다는 것 같음 결과로 군성, 낙월소검은 첫주원더를 달성했으니까, 군성, 낙월소검은 동시에 원더달리기를 하고 서로 만난 전적까지 있으니 대리일 가능성은 매우 적음. 사실 야붕강의는 성공적이었다?

- 그런데 여기서 야붕이 충격적인 말을 하는데, "군성님 첫게임은 진짜 혼나야함 그렇게 하면 안됐음" 이라는 뉘앙스의 얘기가 나옴. 원더찍고 그런얘기를 했으니 바로 피드백하거나 공유할 시간은 안됐었던것 같고, 아마 디코공유같은걸 통해서 야붕이 군성이 하는걸 지켜보지 않았을까 싶음(훈수를 줬거나 이런부분은 당사자들만 알겠지)

- 그 외에 야붕이 군성계정을 통해 한섭캐주얼을 돌린다거나 둘의 커넥션은 매우 끈적하고 야붕이 단톡방을 나간다고 해서 이게 깨질까? 난 아닐것 같음.


3. 낙월소검

 - 패왕 야붕의 수업을 받은자

 - 딱히? 그외에는 없음 야붕수업을 받고 추종자가 됐는지 단톡방에 초대됐든지 하겠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나는 모름


 4. 쇼메이커

 - 야붕수업을 들은 케이스도 아님

 - 내부고발자에 의해 뇌대리정황이 정확히 꽂힌 케이스

 - 뭐 그 외에 내부고발자가 다른 증거는 제시 못하듯, 본인이 실력이 있고 첫 본선이라는 심리적 압박이 해서는 안될 말까지 내뱉어버린 어쩔수 없는 케이스임(물론 내가 아는선에서)


내가 아는건 이정도고 내 사견이 들어갔으니 알아서들 판단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