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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린이를 위한 프레이야 공략 스테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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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린이를 위한 프레이야 공략 스테이지8

랑린이를 위한 프레이야 공략 스테이지9






들어가기에 앞서 주의사항



드디어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토르에서 해보셔서 이미 감을 잡으셨곘지만 10-2 스테이지에선 기존 3배수 스테이지의 3번째에서 나오던 네임드 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10-3은 레이드 보스 중 요르문간드를 상대하게 되고 6인이 출전하게 됩니다.




업적작을 위해 최소한 이 스킬까지는 찍어두시길 권장합니다.







10-1 


배치도



위->아래 방향, 좌->우 방향 순으로 


어둠의 연금술사, 속죄자, 마녀, 수정마도사, 팔랑크스, 해적




핌불 난류


[적 유효] 마법사 부대 사거리 +1




몬스터 특이사항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마법사 부대의 기본 사거리가 3칸이 되었기 때문에 사팡이를 낀 2사거리 딜러는 반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10-2와 10-3을 대비하기 위해 로스터를 아껴야 한다는 점이겠네요. 실제로 저도 티아리스나 로젠실 등 성능 좋은 힐러들을 뒷 스테이지에 배치하느라 여기서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10-2



배치도



위->아래 방향, 좌->우 방향 순으로 


팟시르(마물), 티아리스(마법사), 쉐리(비병), 속죄자, 왕녀친위대, 파도의정령




핌불 난류


[적 유효] 받는 마법 피해량 -50%

[전장 유효] 1칸 이동할 때마다 주는 피해량 -20%



업적







몬스터 특이사항


팟시르 : 각성기, 유혹(스턴), 어둠의 방패(재행동)


티아리스 : 진격의 가호, 백룡의 숨결, 천벌


쉐리 : 굉음의 일섬, 번개의 일섬, 섬광(텔레포트)





핌불 난류 효과로 인해 적도 이동을 많이 하면 주는 피해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공략하면 되겠습니다.


마법 피해량 감소 기믹이 있기 때문에 마딜러들은 10-3에 사용하거나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쉐리를 빠르게 자르는 편이 좋을 듯 한데 나암을 이용하면 딜이 괜찮게 나옵니다. 나암은 조준을 통해 이동거리를 초기화할수도 있고 비병 상대로 가장 강력한 단일딜을 먹일 수 있는 유닛입니다.



또한 네리도 괜찮습니다. 첫 공격 후 재행동을 얻기 때문에 이동력 초기화가 됩니다.


물론 재행동과 텔레포트 둘 다 있는 탄생의 빛도 괜찮지만 가능하면 탄빛은 10-3을 위해 아끼는 편이 좋습니다.




추천 영웅


나암 : 강력한 비병 상대 단일딜과 재행동 보유


엘윈 : 재행동 및 피흡을 통한 유지력


네리 : 공격 후 재행동 가능. 승병 유닛이기 때문에 팟시르에게 상성 공격 가능






10-3



배치도




위->아래 방향, 좌->우 방향 순으로


요르문간드, 스켈레톤 궁수, 스켈레톤 메이지




핌불 난류



없음



업적





몬스터 특이사항


요르문간드 : 패턴 후술


스켈레톤 궁수 : 패턴 후술


스켈레톤 메이지 : 패턴 후술





극성의 나라 최종 스테이지인 만큼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가 있다면 상당히 쉽게 깰 수 있는 스테이지긴 하지만, 특정 캐릭터가 없다면 난이도가 많이 높아질 듯 합니다.



우선 몬스터의 기본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요르문간드의 체력은 130만 쯤 되네요.


궁수와 메이지는 2턴에 한번씩 지정된 위치(초기 시작 위치와 동일)에 소환됩니다.






요르문간드의 스킬입니다.


기본 패시브로 '반격 대미지 +100%'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르문간드의 사거리는 4칸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요르문간드를 공격하면 바로 반격딜을 맞고 죽습니다.



1번 스킬인 자기 진화는 그냥 보젤 궁극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의 똑같습니다.


2번 스킬은 단일기고 맞을 때 주변에 아군이 있어야 합니다.


3번 스킬은 평범한 단일기인데, 사용 후 랜덤 아군에게 악령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런 효과입니다.



이제 쫄몹의 스킬을 살펴봅시다.





궁수의 스킬입니다. 평범한 단일기를 쓰는데, 기본 패시브로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궁수를 처치한 아군 유닛에게 2턴간 공격할 때 받는 반격 대미지를 -100% 감소시켜 주는 버프를 부여합니다.



이 효과를 얻으면 요르문간드의 반격 대미지 +100%와 상쇄되어 기본 스펙만큼의 대미지를 받게 됩니다.


즉, 사거리가 4칸 이하인 유닛들은 2턴에 한번씩 나오는 이 궁수를 잡은 뒤 버프를 얻어서 요르문간드를 공격해야 합니다.





스켈레톤 메이지의 스킬입니다. 평범한 스킬셋을 가졌지만 메이지 역시 처치 시 버프를 부여해주는데, 무려 스킬 사거리가 +2가 됩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공격 스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킬'에 적용이 됩니다. 환시카는 이를 이용해서 아군 루크레치아와 탄빛에게 버프를 걸 수 있게 됩니다.


라나 등 사거리가 3칸 이상인 캐릭터는 이 버프를 획득하여 5사거리에서 반격을 당하지 않고 요르문간드를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요르문간드의 모든 스킬들은 쿨타임이 2턴이기 때문에 3가지 스킬을 순서대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그 패턴을 익히셔서 캐릭터를 알맞게 배치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요르문간드는 적에게 공격을 하지 못하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사거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매 턴마다 요르문간드의 스킬을 맞아줄 탱커가 필요합니다.





제 클리어 조합은


루크레치아, 탄생의 빛, 로자리아, 크앙, 리아나, 로젠실 <<< 이렇게 갔습니다.



아마 깃털 40개 채우는 업적이 상당히 까다로울 듯 한데,


사팡이를 낀 마딜러를 최대한 활용해서 깨면 겨우겨우 채울 수는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소환 스킬을 다 찍지 않아서 깃털이 살짝 부족했기 때문에 리아나도 윈드커터를 들고 가서 스택 쌓는 데 보태줬습니다.





추천 캐릭터


환생 제시카 : 있으면 날먹으로 깰 수 있습니다. 아군에게 사거리 버프를 줘서 매 턴마다 버프나 기믹을 신경쓰지 않고 마구잡이로 딜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루크레치아 : 사팡이를 끼면 버프 없이도 반격에 당하지 않고 프리딜을 할 수 있습니다.


탄생의 빛 : 루크레치아와 같은 이유로 추천합니다. 게다가 서브 힐도 되기 때문에 아군 탱커가 버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앙 : 요르문간드의 마법 공격을 잘 막아줄 수 있는 탱커입니다. 게다가 공주 초절도 쓸 수 있어서 루크레치아와 함꼐 쓴다면 시너지가 있습니다.


로젠실 : 요르문간드가 디버프를 걸기도 하고 디버프에 걸린 적을 상대로 대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디버프를 막고 광역기에 대해 지속적인 힐을 줄 수 있는 로젠실이 좋습니다.


마리안델 : 루크레치아, 탄빛과 같이 긴 사거리 마딜러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라나 : 3 사거리 캐릭터지만 버프를 얻는다면 5사거리가 되어 반격당하지 않고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리아나 : 어게인을 통해 아군 마딜러가 추가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천공사수를 소환해서 요르문간드 스킬을 맞아주는 일회용 고기방패로 쓸 수도 있습니다.







오류 지적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주세요!




드디어 완결을 냈습니다. 9월 말에 시작해서 거진 두달만에 완결을 냈네요.


저 또한 랑린이인 만큼 공략을 쓰면서 막혔던 적도 많았고 이 글 역시 무조건 정답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챈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새로 시작하는 뉴비들도 이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