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고 구 인류의 말을 빌리자면 구정에 가까워졌을 시기려나?


이미 어린아이들 빼고는 누구나가 다 아는 사령관이 술을 마시면 살짝 강하게 나온다는 사실 기억해? 그래서 사령관이 뒷풀이 때 음. 그래 아주 장렬하게 떡을 치셨지.

뭐 모두가 사령관을 좋아하고 그러니까 그거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말이야. 참가하지 못한 사람은 너무나 아쉬웠던거지. 예를 들어서 술 마시다가 인트라넷 문제로 잠깐 나갔던 유미라던가 말이야.


뭐, 유미의 경우에는 참가하지 못한게 아니라 돌아왔을 때는 이미 사령관이 즐겁게 떡을 치고 계셨고, 그 거에 참가하려다가 어딘가의 가슴 큰 파초선보다는 못하지만, 소녀스러운 감성에 들어가는 걸 주저하다가 끝난 거였으니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다행이 아니었어. 오히려 어중간하게 봐 버린 탓에 열이 들어가 버린거야.

원래도 탈론페더가 공유하는 영상들로 달아오르는 몸을 식히고 있었지만, 역시 영상으로 본거와, 실제로 본거와는 차이가 컸어. 그러다보니 소위 시크릿 포인트라는 곳에 가서 사령관과 다른 애들과 하는 것을 직관하는게 유미의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린건 당연한 순리일거야.

그런데 내가 했던 이야기들을 한 번 들어봤으면, 사령관이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SM플레이를 하는 것을 알거야. 바닐라와의 체벌 플레이, 아르망의 수치 플레이... 그러다보니 딸감도 자연스럽게 그런 플레이를 당하는 걸로 망상해서 하게 되고, 유미는 점점 사령관과의 섹스를 망상할 때, 연인과 같은 사랑이 가득한 섹스보단 물건 취급을 당하고 억지로 쓰여지는 그런 과격한 것이 주류가 되어가기 시작했어.

뭐, 유미에겐 아직 그럴 용기는 없었지만 말이야. 언젠가 사령관과 그런 관계가 되길 바라면서 자위를 하고 잠이 들게 되었지.


이 와중 사령관이 초코여왕의 성에 갔다오고 나서 유미에게 큰 변화가 생겼어.

무려 에밀리가 사령관에게 혼내달라고, SM플레이를 요청한거야. 사령관은 그 거에 대해서 곤란해하다가, 에밀리의 안돼?라는 살짝 울먹이면서 하는 말에 당황해서 달래주다가 결국 행위를 치뤘고, 치룬 후 사령관은 에밀리를 껴안아주면서 괜찮았냐고, 쓰다듬고 어루만져줬지.

이게 유미의 소녀심에 클린 히트를 해버렸어. 할 때는 거칠게 다루더라도, 끝나고 나서는 사령관의 큰 몸에 안겨서 쓰다듬어주고 달래주고, 이 갭이 너무나 좋았던거야.

그래서 유미의 딸감은 자신이 에밀리의 자리에 들어가는 거로 바뀌었어. 벌을 요청해서 호되게, 사령관에게 다뤄진 다음에, 사령관에게 안겨서 쓰다듬을 받고, 달콤한 키스를 하고, 그대로 둘이서 잠드는 거야.

보다 직접적으로 망상이 바뀌면서 유미는 사령관과 현실에서도 그렇게 하고 싶어지고, 마침 인트라넷에 서비스하게 되어버린 스틸라인 온라인으로 사령관에게 내심의 동요를 감추면서 이렇게 말한거야.


'사령관님, 혹시~ 제가 이긴다면 소원 하나만 들어주실수 있어요?'


사령관은 농짓거리로 받아치려고 했으나, 유미의 웃는 얼굴에 반해 각오한 듯한 눈동자가 신경쓰여서, 뭔가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라고 물었고 유미는 비,비밀이에요 이러면서 감추었고, 사령관은 쓴웃음을 지으면서 나를 이길 수 있다면 해보던가. 그렇게 말했어.


그렇게 시작된 게임. 원래라면 져주는게 맞는 거겠지만, 사령관은 무심코, 집중하다보니, 운 좋게, 여러가지 이유로 유미를 이겨버리고 말았고, 결국 유미는 쾡한 눈으로 이 방법으로 안됐나라는 생각을 했어.

사령관은 미안했지만 미안하다고 들어준다고 하면 기분을 상하게 할 거라는 것을 이미 겪어봤기에, 일부러 유미에게 비열한 미소로 다가가서 말했어.

그러고보니 내가 이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이야.

유미는 본래 사령관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에 당황했고 사령관은 그런 유미를 몰아붙여서 소위 벽꿍이라고 하는 행위를 하면서 말했어.

일단 나에게 들어달라는 소원을 말해볼까?


자 여기서 잠깐 다시 되돌아보자. 유미가 원하는 건 뭐지? 사령관에게 될대로 쓰이는 거였지. 그리고 지금 상황은 뭐지? 사령관에게 벽꿍을 당하고, 소원을 말하라고 강요받고 있지. 딱, 유미가 원하는 상황이었던거야.

그래서 유미는 게임의 일은 이미 잊어버리고, 사령관에게 말했어.

자기도 에밀리나 바닐라처럼 거칠게 다뤄져보고 싶다고 말이야.

사령관은 잘 말했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은 뒤, 유미의 자그마한 몸을 들어올려서 비밀의 방으로 향했어.


비밀의 방에 들어오고 사령관은 유미의 귀에 대고 일단은 어떤 걸 먼저 당해보고 싶냐고 물었어.

유미는 부끄러워서 우물쭈물해서 말하지 못했고, 그런 유미에게 사령관은 어서 말해. 라고 강압적으로 말했지.

유미는 사령관에게 강압적으로 대해졌다는 것에 흥분으로 몸을 떨면서 우선 밧줄을 가르켰어.

사령관은 웃으면서 유미에게 일부러,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도구처럼 쓰여지고 싶은거냐고, 이래서야 여자애랑 섹스하는게 아니라 오나홀을 쓰는게 되어버린다고 말했어. 유미는 이미 그런 취급을 받고 싶어서 아랫도리를 적셨고, 사령관은 그런 유미를 보면서, 어쩔 수 없는 암캐구나. 라고 유미를 더욱 흥분시키는 말을 했지.


그렇게 유미는 밧줄에 묶여서 공중에 띄워졌고, 사령관은 그런 유미를 마치 오나홀처럼 다뤄서 자위를 시작했지. 유미가 싫다고 말해도, 사령관은 이미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의 플레이 경험으로 그게 사실은 싫다는 것이 아닌, 더 해달라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더 철저하게 유미를 몰아붙였고, 유미는 그렇게 첫 경험을 마치게 되었어.


몸에 밧줄의 흔적이 남은 유미를 사령관은 껴안으면서, 이걸로 괜찮냐고 물었고, 유미는 이걸로는 부족하다고 말해서 사령관은 더 과격한걸 원하는 건가라고 생각했지만, 유미는 부끄러워하면서 말을 이었어.

이대로 사령관과 같이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사령관은 그런 유미의 귀여운 부탁에 유미를 껴안아서 같이 침대로 들어갔고, 그렇게 그 날 하루는 끝이나게 된거 였어.


물론, 유미의 SM플레이는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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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썼던거 다시 읽어보다가 유미가 급 꼴려서 써봄

바닐라,아르망,에밀리는 전에 썼던거 보면 알 수 있는 데스웅!


https://arca.live/b/lastorigin/13875510

에밀리가 점점 M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https://arca.live/b/lastorigin/18988933

Sㅏ령관과 바닐라의 비밀의 방 이야기


https://arca.live/b/lastorigin/18941077

Sㅏ령관과 Mㅔ이의 크리스마스 


https://arca.live/b/lastorigin/19006945

 Sㅏ령관과 아르Mang의 수치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