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21883750 (프롤로그) 

https://arca.live/b/lastorigin/21949845 (1화)

https://arca.live/b/lastorigin/22008409 (2화)

-3- 


" 왜 니가 거기있냐? "


" 하아... 그러게요... "


 놀랍게도 그 상대는 나이트앤젤이였다. 마리에게 메이가 기다리고있다는 말을 들은 사령관은 상황파악이 되질않았다.

나앤은 어디선가 지켜보는 메이를 향해 말한다. 


" 대장님 언제까지 그렇게 뒤에 있을 거에요... 가슴이 아깝다~ 아까워~ "


" 시, 시끄러! 좀만 기다려! 좀만 기다리면 사령관을 상대할 수 있어! "


" 들으셨죠 사령관님? "


" 어... "


 머쓱하게 지나가는 사령관을 바라보는 나앤과 메이, 메이는 눈가에 눈물이 맷히며 나앤을 향해 킹치만을 행사한다.

늘 있는 일상적인 패턴이지만 지독한 두통을 동반하여 나앤은 다시 미간을 붙잡고 나앤한테 설교한다. 그렇게 둠브링어의

지휘관 메이와의 싸움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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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메이를 지나온 사령관은 다음 지휘관은 누가 기다리고 있는지 고민하며 달려간다. 남은 지휘관은 이제

3명, 벌써 절반을 뚫고 왔다. 이런 페이스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옥같은 오르카호를 빠져나갈 수 있다. 하지만 남은 지휘관

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올지 모르기에 사령관은 마음은 초조해진다. 마음을 추스리며 다음 장소로 이동한 사령관을 맞이한 지휘관은...!


 레오나였다.


" 어딜가는 거지 사령관? 업무 할 게 많을 텐데? "


" 레오나... 뒤에 발키리는 왜 있는 거야? "


" 발키리? 아아... 이번에 날 보조하라고 데려왔어 "


 레오나와 발키리 사이에 얼음이 끼는 듯한 냉기가 서린다. 레오나는 사령관과 싸우는 것보다 발키리를 어떻게 손봐줄지 생각

하는거에 생각을 더 기울이는 듯 하다. 발키리도 마찬가지로 레오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무표정하다. 이게 지휘관과 부관의 정상

적인 관계라고는 볼 수 없다. 

 그래도 사령관은 레오나 - 발키리 콤비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어 자세를 잡고 상황을 주시한다. 레오나는 사령관을 향해 바라

보며 양 팔을 앞으로 내민다. 그것을 신호로 발키리도 조준 자세를 취한다. 틈을 보이면 가차없이 쏴버린다는 의지다.


" 사령관... "


" ...! "


" 마마에게 어서 안기세요~ "


 치명적이다. 평소 레오나와 관계를 가지며 마마플레이를 즐겨했던 사령관에게 심장이 멈출 듯한 타격이다. 심지어 레오나는 어떻게

준비를 한건지 레오나를 중심으로 분홍빛 오라가 스멀스멀 생겨난다. 사령관은 레오나의 마마 어택에 온 몸으로 저항하지만 정신이

점점 끌려가기 시작한다.


" 으윽...! 레오나 이건...! "


" 마마의 따뜻한 품이 그리웠나요? 지금 오시면 갓 짜낸 모유도 드릴 수 있다구요~? "


 모유...! 레오나의 따뜻한 품에 안겨서 모유...! 사령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레오나의 작전이 먹히는듯 하다. 사령관은 서서히 레오나를 

향해 다가가기 시작할 때, 탕하며 사령관의 뺨을 발키리가 쏜 탄환이 스쳐지나간다. 사령관에 뺨에 탄환이 지나간 자국이 나며 피가 흐르자 사령관은 정신을 차리고 뒤로 물러선다.


" ...발키리, 지금 뭐하는 거지? "


" 명령하신대로 보조를 해드렸습니다만 "


" 그걸 빗나가게 한다고?! "


 레오나는 성큼성큼 발키리에게 다가가 발키리의 뺨을 갈긴다. 짜악하며 방금전까지 포근한 아우라가 가득했던 공간을 차갑게 식혀버린다.발키리는 돌아간 고개를 다시 제자리에 돌리자 레오나는 반대쪽으로 뺨을 때린다. 다시 한번 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린다. 레오나는 계속해서 발키리의 뺨을 때리기 시작한다.


" 이... 여우같은 년! 지휘관인 나를 제치고 먼저 사령관과 동침한 것도 모잘라서 이제는 방해까지해? "


" ... "


 강도가 점점 강해진다. 뺨을 때리는 건데 점점 주먹으로 때리는 듯한 강도까지 심해진다. 사령관은 이 상황을 빨리 끝내기 위해 레오나를 향해 달려 레오나의 엉덩이를 붙잡는다.


" 히긋?! "


 사령관은 레오나의 팬티째로 애널을 입으로 빨아들인다. 쮸아아아압! 하는 소리와 함께 혀로 낼름낼름 분당 1000번의 움직임으로 애널을 자극한다. 레오나의 바디샴푸 냄새와 애널의 냄새, 팬티의 향기가 섞여서 극상의 반찬으로 사령관에게 제공된다. 사령관은 그것에 힘을 받아 더더욱 가열차게 빨아들이는 힘을 싣는다. 인류가 만든 어떠한 청소기도 지금 사령관의 힘에는 털 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레오나의 강철같은 표정은 애무를 시작한지 10초만에 일그러지며 몸을 지탱하기가 힘들어진다. 사령관은 애널의 주름을 하나하나 혀로 느끼며 레오나가 관리를 잘한다고 생각을 했다. 좀 더 맛보기 위해 팬티째로 애널의 입구를 벌린다. 사령관은 더럽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포상이라는 생각으로 혀를 집어넣어 집요하게 자극한다. 레오나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사람의 말이라고 할 수 없는 괴상한 의성어가 나오며 바닥을 적신다. 사령관은 레오나의 팬티를 벗겨 애널에 손가락을 넣어 분당 1200번 신공으로 애널에 애무하는 것이 보지에도 영향이 가는 수준으로 힘차게 애널을 휘저어 레오나가 시오후키를 내뿜게한다.


" 꺄아아앍으앜칾! "


 그렇게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의 지휘관 레오나는 쓰러졌다.


" ...가시는 겁니까 사령관님? "


" 암, 탈출을 위해서라면 "


 퉁퉁부운 뺨으로 발키리는 미소로 사령관에게 화답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연다. 사령관은 발키리에게 뺨에 키스를 하며 다음 장소로 향해 폭풍같이 질주한다. 발키리는 사령관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바닥에 쓰러진 레오나를 바라본다.


" 씨발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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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사령관과 마마 레오나였다제

이제 남은 지휘관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