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 애기가 조카라고 생각하면 각별해짐

사촌들이고 뭐고 다 귀찮아하는 편인데

며칠 전에 친한 선배가 영상통화로 자기 아들 보여주니까 자동으로 삼촌이에용 왈랄랄루 그러면서 애기한테 재롱부리는 내 모습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