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본인의 목적이 세금 감면 이런거면 상관없는데


애초에 누굴 도와주려고 마음 먹고 후원하는거면


'개인기관,시민단체가 아닌곳에''목적후원'을 해야됨


가령 위안부할머니를 예로 들자면


정의연같은데에 정기후원을 하면 니가 후원한돈 90%는 그 단체 운영비로 쓰임


이건 정의연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단체나 사회복지단체도 마찬가지임


국가나 적어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비를 받는곳은 그런 후원금 관리가 좀 빡세서 그렇게 후원한돈으로 뻘짓은 안하는 편인데


시민단체나 뭐 아프리카 아이들이 굶어죽고 어쩌고 하는데다가 돈 보내면 거의 직원월급이랑 그 단체장 아들 유학비로 쓰인다고 봐야됨



그리고 목적후원이란 가령 어떤 가출 청소년 보호시설에 후원을 한다고 치자


그럼 그냥 그 시설에 후원을 하는게 아니라 이 후원금은 아이들 치킨을 사주세요 하고 후원하면


본인이 나중에 그 돈이 어디 쓰였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권리도 생김


물론 대부분의 단체에서 후원금 사용내역을 공고는 하지만...


그게 정말 투명할거라곤 생각안하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