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드/영화 스타게이트


스타게이트에선 '가우울드'라는 기생 외계종이 지적 생명체에 기생해서 문명 뺐다가


숙주에 가장 적합한 종족인 인간을 발견하곤 죄다 인간으로 숙주를 갈아타고 자신들의 식민행성에 다 퍼뜨려서


그들이 만든 스타게이트를 타고 다른 행성에 가면 항상 사람이 보이는 이유가 됐음.


2. 데드 스페이스


블랙 마커가 지적 생명체들이 자원 부족에 허덕일 때 자신을 발견하게끔 만들고 블랙 마커 자신이


에너지를 엄청 뽑아내주는 것이라고 믿게 만든 다음에 블랙 마커 자신과 비슷한 레드 마커를 잔뜩 만들게 만듬


그러다가 통제에서 벗어나는 순간 블랙 마커가 승천하면서 마커 중심으로 자신들을 만든 지적 생명체들을 네크로모프 결정체인 달로 만들기 위해 빨아들이고 블랙 마커는 달이 됨. 그런 식으로 낚아서 번성하고 이 과정을 '합일'이라고 함.


이렇게 낚인 생명체 중에서 인간들이 명칭한 '타우 볼란티스' 행성의 생명체들은 이렇게 당하는 중에 행성 전체를 얼어붙게 만드는 기기를 만들어서 '합일'을 멈춤.


3. 라스트오리진


이걸 라오에 대입하면, 먼저 철충 스피커 선전에서 말하는 심연 = 해저에도 별랄라루가 있었지?


별랄라루가 사람이 만들어지는걸 유도한 다음에, 얘네가 어느 정도 수가 많으면 죄다 FAN 파 쏴서 영혼 쪽쪽 빨아먹음. 이걸 철충들이 육체를 버리기 전의 사람들이 당함.


철충들은 이거에 속절없이 당하다가 철의 교황이 지금의 사람 육체를 버리고 탄소-규소 기반 철충이 되는 걸 홍보하고 남은 사람들은 이 방식을 받아들여 지금의 철충이 되어 FAN 파로부터 안전해짐.


그러다가 이 별랄라루가 다른 행성에도 자신들과 같은 사람을 뿌렸을 거라는 결론에 이르자 이를 파악하기 위해 우주 사방에다가 자신들(유충)을 쏴서 탐색을 보내는데


그 중에서 지구의 사람이 걸려서 별랄라루가 얘네 먹어서 든든해지기 전에 이 옛 동족들을 다 죽이는 거지.


이러면 사람과 뇌파가 유사하다는 것과 지금의 대 별의 아이 행동, 연설이 설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