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3907807

배틀 메이드 프로젝트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007695

페어리 시리즈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188316

스카이 나이츠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252309

AA캐노니어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339800

스틸라인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526009 

버뮤다 팀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532402

둠브링어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675398

컴패니언 시리즈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690787

몽구스 팀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707929

아머드 메이든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865018

로동자 조합인만큼 다들 본연의 업무와 연관성 있는 네이밍을 가졌다.

아자즈만 빼고.

오드리

제조사가 문리버 인더스트리인 걸로 봐선 명실상부한 이분 패러디다.

성씨인 드림위버도 재단사 겸 패션디자이너 콘셉트에 적당히 맞춰 내놓은 네이밍.

더치

영국 서부개척시대의 전설로 내려오는 잊혀진 네덜란드인/독일인의 금광(로스트 더치맨스 마인) 에서 유래한 캐릭터로,

이때부터 광부의 이미지는 네덜란드인/독일인 이라는 이미지가 박혔고 광부를 의미하는 속어인 더치맨(Dutchman) 이 탄생했다.

여기서 이름을 조금 비틀어 더치걸이 되었고, 실제로 이 녀석 국적도 독일이다.

트리아이나

트리아이나는 포세이돈의 삼지창 이름이다.

트라이던트라고 잘못 불리기도 하는데, 트라이던트는 그냥 평범한 삼지창이지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아니다.

럼버제인

나무꾼을 뜻하는 단어 럼버잭(lumberjack)에서 유래했다.

더치와 마찬가지로 끝의 고유명사만 여성명사로 꼬아놓았다.

캐나다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늘날에도 캐나다는 럼버잭 쇼라고 해서 통나무를 등반하거나, 도끼질, 톱질 대결을 하는 등의 행사가 있다.

주요 트레이드마크는 무성한 수염, 빨강+검정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멜빵바지인데, 럼버제인은 빨강+검정 컬러링의 멜빵끈을 달아주었다.

스킬명에 나오는 훌륭한 대화수단 드립은 잘 아시다시피 둠 패러디.

물논 백토한테도 있다.

아자즈

딱히 모티프가 안 보이는 고유명사다.

그나마 같은 이름과 철자를 가진 건 터키와 시리아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동명의 도시인데,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

해체자라는 이명은 Decomposer로 나오는데, 이건 주로 사체나 배설물을 분해하며 살아가는 생물들을 일컫는다. 버섯이나 지렁이 같은 놈들이다.

영문번역판이 개판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로, 기계를 해체하거나 분해한다는 뜻을 쓰겠다고 하면 차라리 Disassembler 정도가 더 적당할 것이다.

그러나 이후 비슷하게 영문번역판이 개판이었던 이명을 가진 지휘관 개체 등의 바이오로이드들의 네이밍이 이명을 없애고 고유명사만을 표기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이 똥멍청이 같은 오역들은 사라졌다.

다만 인게임 프로필에 나오는 클래스명은 그대로라서 아자즈는 안습.

실사 사이즈 비교짤로 마무리

다음 팀 제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