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픈때부터 해온 라할배인데도 6지사태나 로딩 같은 거에 별 감흥이 없었던 게
한국에서 제작되는 게임들 하다보면 차라리 AI매칭을 붙여주던가 제 딴에는 PV.P게임이라고 매칭을 30분이고 1시간이고 기다리게 하거나 그냥 아무 말도 없이 개발자들 휙 튀어버리는 것만도 수십번을 봤고 인디겜이라 유저가 적으니 어그로 끌려고 스토리 갑자기 LGBT지랄 내거나 개발자가 메갈지랄이 나거나 다른 게임 인터페이스 플레이방식 전부 표절하고서 자기가 만든 거라고 개소리하다가 끝까지 오마주라고 우기고 그런 씨발새끼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라스트오리진은 운영 문제로 불타는 거에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갔다
물론 이거는 피장파장의 오류에 가까운거긴 하지만서도 그만큼 한국 게임시장이 그런 좆같음에 익숙해져있었다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한다...
PV.P없고 애들 패치를 상향 위주로 한다는것도 있음.
피빞 있으면 꼭 내가 뽑거나 애정 캐릭을 병신 만들어두고 밸패 ㅇㅈㄹ 한 다음 메타변화니 뭐니 ㅈㄹ을 함.
거기다 가챠겜들은 무료재화 녹이거나 배포만 써서 뽑는게 진짜 힘들더라.
그렇게 되면 대인전 염두해서 안쓰거나 맘에 안드는 캐릭도 뽑아놔야되고 언제 떡상할지 떡락할지 모르는채 기다려야됨.
심지어 찻집같은곳엔 신캐랑 패치된 캐릭터 가지고 ㅂㅅ이네 사기네 개소리를 하고 있고
그와중에 자기 티어랑 무슨 조합이 사기다 내가 이만큼 양학했다 하는 놈들도 있어서 좀 그렇더라
심지어 재화 가지고 장난을 치고 이중재화에 현금 뽑아먹기까지 하면 더 싫음.
그냥 나는 이런 분재겜이 좋은거 같음.
경쟁이라 해 봐야 도감 정도인데 어차피 3개월정도 있으면 대부분 풀리고 하니까 크게 안꼬와도 되고
나도 PV.P좆같음을 몬길할때 느꼈던게 ㅋㅋㅋ 뭔 신캐 나오면 죄다 OP떄리고
PV.P조합이고 사냥이고 없으면 안될지경이라 그거 뽑으려고 수십은 과금했던거같음...
라오는 그냥 나 꼴리는 대로 현질하고 굳이 안해도 할수있는것도 많고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으니 참 좋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