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철남아! 애미가 뭐니 애미가!"

"어머니, 애미는 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방언입니다"

"...과외들어라"

"우효오옷wwww"

"철남아 숙제는 해왔니?"

"했는데 채점을 안했습니다"

"그건한게 아니란다"

"사실 싹다 질문이라 채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질문인데"

"확통문제에서 요거요"

"12번... 철남이가 갑자기 발기떠서 지랄할 확률은...?"

"100퍼센트다!!!!!!!"

(철남 옷 폭발)

"꺄아앗!!!"

"난 아직 가랭이 사이에 1000 × 1000 짜리 모자이크를 붙이고있다"

"무슨일이야!!!"

"어머니 저는 득도를 하여 지금 당장 오르카를 누비겠습니다"

"왜 갑자기 알몸인데?!"

"알몸이라뇨 아직 가랑이에는 1000 × 1000짜리 모자이크를 붙이고있죠"

"그리고 득도는 또 뭔데?!"

"득도란 얻을 득, 딜도 도 즉 딜도를 달다 라는뜻 입니다 그럼 이만"

"얘!!!"

"아 쎅스!!!!!!!!!!"

"어머! 주인님?! 복도에서 뛰시면 위험해요!!!"

(끼긱)

"리리스, 나 득도했어"

"주인님 갑자기 왠 개소리세요;;"

"설명할 시간없다!"

"꺄앗!!"

"오늘 노팬티였구만?"

(껄떡껄떡)

"그... 원래 노팬티였구... 복도에서는... 안돼요~♡"

"? 누가 야스한뎄어? ㅂㅂ"

(런)

"...?"

"히힣힣히 시발 우효www"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어? 아다다!!"

"저는 스펠링만 ADA지 에이다입니다"

"닥쳐 이 음란한 애니악년아"

"...? 무슨짓입니까?"

"뭐긴뭐야 사랑의 교미지"

"제 기종명이 아다로 읽혀서 그런겁니까?"

"응고옥?!!! 에이다 뷰지 존나좋아!!!"

"...? 여성기가 언제... 히얏?!! ㅇ...어? 감정모듈이 왜...?"

"에이다 언니~ 뷰지는 어ㄸ"

(복도에서 광란의 쎆쓰파티)

"내가 달았다!!!"

"흐으으읏...하아..."

".......끄윽"

(철푸덕)

"아기씨나 받아랏!"

"가버렷...♡!!!"

"아 다른애박으러간다 밤에 찾아와라"

(런)

(움찔♡움찔)




[한편 쿄헤이교]

"오늘 예배는 찬송가를 부르고 끝내겠습니다"

"찬송가는 '향기로운 샤론의 꽃보다 아름다운 아자젤' 입니다"

(전주치는 베로니카)

"향ㄱ..."

사령관:

"...!!!!"

"네 녀석!! 향기로운 향기는 그 향기가 아니다!!!"

"왜? 향기 맞는데?"

"구원자님... 그... 알몸으로..."

(수건 휙)

(코에 탁)

"...하앗...!!"

"봐 그 향기롭다는 아자젤도 기절시키는 향기잖아"

"구원자님!!!! 꽃향기랬지 누가 좆향기랬나요!!!"

"그래도 속옷을 안입었으니 우리의 교리를 따르는거같구나"

"네 맞습니다 그런데 자지가 아픕니다"

"그야 그렇게 비비니깐 그렇ㅈ"

"그럼 치료해주겠다"

"???????"

"믿습니다!!! 사라 사라 사라카엘!!!"



(쿵쿵쿵)

"시티가드! 오픈업!"

"뭐지?!"

"검거시간이다!!!"

"어엇?"

"왓슨~ 여깄었구나?"

"뭔일이야?!"

"그건 모르겠고"

"인사해 귀염빠직 오렌지에이드야"

"잠ㄲ"

"어우 시끄러"

(빠다다다다닥)

"캬아아아아아앍"



좆같아서 스트레스 푼답시고 쓴 의식의 흐름이어서

애초에 가독성 따윈 이미 뽀삐 밥줌

"전 그런거 안먹습니다"

"자지나 먹어라"

"응고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