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뒤편에 공원있어서 매일 시간좀 날때마다 공원으로 현장학습 이라해서 데리고가서 풀어놓고 자유시간이라하면서 같이 활동했고

수업도 쌉노잼으로 진행안하고 자기이야기 자기동생이야기 하면서 썰풀이식으로 흥미 가지게한다음 그거랑 연관지어서 수업하고 했었는데 ㄹㅇ 참스승이었음


그때 인상깊었던게 컴퓨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하이퍼링크들이있었는데

오늘의 유머라 해서 사이트가있었는데 애들이 이거 뭐냐고 물었을때 19금사이트라고 하고 스무스하게 넘긴거

오유 ㅆ선비라 할지라도 나에게있어서 그 선생님은 ㄹㅇ 참스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