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방지겸 앞으로 하려는 말이 들어가있는 저번 이벤 스샷

저번 이벤에서 사령관은 저기 써있는 대로 바이오로이드들이 전투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자아를 실현하도록 하거나 하고싶은 걸 하게 해주는 등 바이오로이드의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쭉 보여왔음. 특히 저번 이벤에서는 뗑컨이 그토록 노래부르던 아이돌을 직접 시켜주기도 했고. 이렇게 바이오로이드가 자유의지를 갖고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걸 여태까진 꽤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보여주고 있었음. 그 극한이 아이돌 이벤이엇던 거고ㅇㅇ

아시발 광신도나 눈가린 아자젤은 캡쳐를 안해놧네... 암튼 이번 이벤에서는 아이돌때랑은 반대로 자유의사를 갖게 된 바이오로이드의 부정적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인공인 사령관을 시련에 들게 하려는 게 아닐까 싶음.


 가고시마 아자젤은 아마 머 바벨이 사실 좆간이 자기 사리사욕 채우려던거였다 머 그런거나 대충 시간이 흐르면서 좆간들이 슬슬 본성을 드러내거나 했고 그러면서 엔젤이나 아자젤에게 더 힘든 일을 강요했는데 마침 그때 하늘에서 내려와 인간을 슈슉 슉 슈슉 살덩이련아 해준 철충을 찬양하게 된 게 않일가?? 않임말고


암튼 그래서 세뇌나 착란때문이 아니라 좆간에게 시달려서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을 배신한 아자젤과 신도들을 어떻게 할지가 이번 이야기의 핵심이 될거같음. 바이오로이드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기엔 철충을 찬양하는걸 두고 볼 순 없을테니간...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좋은 의미로서의 폭탄이 되줄 애들이 이 트리오 않일가 싶음. 정신감응 능력은 드씨는 몰라도 사차원인 아자즈랑 쭈인님생각뿐인 이터니티한텐 안먹힐거같고 대충 얘네가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면서 신도들한테 쭈인님 쥬지는 갱장해여 하고 떠들고 다니면서 영향을 주거나 하는 바람에 가고시마 아자젤이 흔들리지 않을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