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복장이라는 인식도 없이


그저 사령관이 잘 어울릴것 같다며 선물한 옷을 건네받은 살라시아가 보고싶다


방으로 들어와 포장을 뜯어보자 그 곳에는 정체 모를 스타킹과 몇 장의 하트 모양 스티커.

 

평소라면 혼자 갈아입기 힘들지만, 스티커를 붙이고 스타킹만 신으면 되는 역바니 코스튬을 입으며


" 시아, 처음으로 혼자 옷 갈아입었어! " 라며 순수하게 기뻐하는 살라시아가 보고싶다.


기쁨을 간직한 채 사령관실로 급히 달려가는 시아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오르카 전투원들.


그리고 힘차게 문을 열어 젖히자


그 안에서는 엠피트리테에게 선물하려던 필승 속옷(역바니)가 아닌


 살라시아에게 선물하려던 스웨터를 손에 들고 사이즈가 맞지 않을까 걱정하는 엠피트리테와


선물이 바뀌었음을 직감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사령관의 모습이 보고싶다


이내 살라시아의 모습을 발견하곤 급하게 들고 있던 스웨터를 입혀


터질듯 출렁이는 아찔한 볼륨과 분유냄새가 풍기는 살라시아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간신히 가리는데는 성공 했지만,


여전히 휑한 하반신을 가려주고자 자신의 스커트를 급히 벗어 내리는 엠피트리테가 보고싶다


일전에 보았던 수수한 속옷이 아니라, 큰 맘 먹고 새로 구매한 어른스런 레이스 팬티차림의 엠피트리테.


모자까지 갖춰 쓴 정갈한 제복 차림으로 팬티를 노출하고있는 엠피트리테의 모습과


답답한 스웨터를 뒤집어 쓰느라 머리가 헝크러진 채 혼자 옷을 입었다며 휑한 하반신을 들어내며 기뻐하며 웃고 있는 살라시아.


그들의 모습에 이성의 끈이 끊어져버린 사령관이 조용히 일어나 사령관실의 문을 잠그고


둘을 각자 한 팔에 안아들고 곧장 침대로 돌격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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