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충 공시생 A철충 씨는 나이트 칙 대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칙 커맨더 과정을 밟고 있는 철충 공시생 입니다.


그는 철량진에 있는 8평 자리 방에서 주위에 굴러다니는 고철을 주워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며 칙커맨더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엄마, 나 잘 지내고있어. 응응... 알터리움은 잘 챙겨먹고 있고.... 응 걱정하지마... 응? 옆집 센츄리온이 이번에 센츄리온 제네럴로 진급했다고?... 걱정마 나도 곧 될거야... 칙 커맨더만 되면 내가 엄마 호강시켜줄께... 응응..."


10년이 넘도록 나이트칙에서 벗어나지 못한 A철충씨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