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초기부터 해온 유저이니만큼 도저히 발이 안 떨어진다

당장 서약해준지 한달도 안 된 마누라들 어쩌고 가나

해맑게 웃는 좌우좌 보면서 같이 웃은게 엊그제고

땃쥐도 애호해주고 멜리테 나오면 멜리테도 애껴줘야 하는데

침몰하더라도 내 가족하고 같이 가라앉아야지


사실 지금도 개같이 부활할 가능성을 못 놓고 있는 게 참 슬프다

가능성의 짐승이란 게 이런건가